떡볶이는 갑자기 땡길때가 있다ㅡ그것이 떡볶이 맛집 죠스떡볶이 떡볶이다ㅡ
떡볶이가 그렇다ㅡ그러하야 주로 떡볶이를 해먹었다ㅡ
떡볶이가 땡길때 마침 시장 어느 언저리에서 팔고있는 떡볶이를 먹고 이렇게 맛이 없을 수가 있나 싶게 그지같은 떡볶이의 맛을 보고 맛있는 떡볶이집 찾기가 어려워 다른것을 먹거나 내긴 해먹고 말지 식으로 내 방식대로 설탕듬뿍 고추장 양념 듬뿍 떡볶이를 주로 만들어 먹었었더랬다...
하지만 죠스떡볶이를 맛본 이후ㅡ수고스럽게 떡볶이를 위해 불앞에서 낑낑대며 고생할 필요가 없어졌다ㅋㅋㅋ
내사랑 죠스떡볶이다ㅡ
떡볶이가 죠씁니다
동네에 나도모르게 몇년전에 생겨있더라ㅡ
나의 단골집ㅋㅋㅋ
배달시켜먹어도 되지만 세상에서 제일 돈 아까운것이 은행수수료랑 배달비ㅋㅋㅋ
슬슬 걸을겸 떡볶이를 향해간다ㅋ
학교 끝나고 속셈학원가기전 들러 나의 허기를 달래주던 인테리어 비스무리한...ㅋㅋㅋ
갑자기 예전의 떡볶이집... 그립다...
여기는 튀김도 맛있고 순대도 맛있고 떡볶이도 맛있다ㅡ
그래서 다 시켰다ㅋ
엽기 떡볶이도 사람들이 하도 맛있다그래서 그 큰 통 하나 시켜서 먹은적 있었는데 도대체 왜 먹는지 이해가 안갔었다ㅋㅋ
그 큰통 다섯번인가에 나눠서 간신히 다 먹은적 있었던...
그 후로 떡볶이는 무조건 죠스ㅋㅋㅋ
먹고 있는 동안에도 사람들은 꾸준히 오고 배달주문도 수시로 많이 들어오드라...
죠스떡볶이 흥해라...ㅋㅋㅋ
주로 나는 허파와 순대를 좋아하고 남친은 간을 좋아해 골고루 다 주세용ㅋㅋㅋ
양념이 으찌나 이르케 매콤달달하니 맛이가 있는...
한입쏙 크기도 딱 맘에 든다 ㅋㅋ
완전 내 스타일ㅋㅋㅋ
튀김은 바삭ㅡ
떡볶이는 매콤달콤ㅡ
쿨피스까지 개운하고ㅡ
푸라닭 치킨무 같은 단무지는 삼백원 주고 구입ㅋㅋ
추억의 음식 떡볶이ㅡ
오늘도 맛있는 떡볶이에 만족만족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