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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여름이다ㅡ여름엔 두향 콩국수 진정한 여름이 왔다ㅡ 밖에 한번 나가면 숨이 턱턱막히는 뜨겁고 무거운 공기.. 정말 여름이 싫다ㅡ 하지만 여름이 더 힘들어지고 길어지고 있는것ㅜ 힝ㅜ 이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든 잘 견뎌내기 위해 보양식을 먹으러 간다ㅋ 삼계탕, 장어, 추어탕 등등 온갖 보양식은 많지만 무더운 주말 점심으로 간단히 가볍게 보양할 수 있는 음식으로는 콩국수가 제격ㅋㅋㅋ 매일 왔다갔다 하는길에 콩국수 전문점이 하나 있었다ㅡ 지나가면서 내가 언젠간 저 집 콩국수를 꼭 먹어보리라 다짐하고 다짐했던ㅋ 그게 작년이었던ㅋㅋㅋ 드디어 가보았다ㅡ 두향 콩국수ㅡㅋ 나도 이런 단독주택 하나 지어놓고 살고싶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간간이 든다ㅋㅋㅋ 왜일까... 엄청 관리 할것도 많고 부지런해야 한다던데ㅋ 암튼 정겨운 단독주택 같은 식당ㅋ 바로 앞엔.. 더보기
{강릉사천여행} 까르디에팬션 내돈내산 후기 슬슬 날 덥고 습해지고 낮에는 불쾌지수 올라가고 에어콘 리모콘 찾는 날이 잦아진다ㅡ 여름이라는 놈이 고개를 내민다ㅋ 올해 여름은 언제나 그랬듯이 무지하게 덥다지? 작년에는 6월말에 에어콘 틀기 시작한것 같은데 올해는 6월 중순부터 틀기 시작한다ㅡ 약 보름씩 여름이 빨라지는것 같다 ㅜㅜ 7월 8월에는 몇일빼고 계속 비만 내린다는 소리도 들리고ㅡ 이거이거ㅡ 신속하게 일찌감치 알차게 놀아놔야겠다는 생각이 앞선다ㅋ 그리하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강원도ㅡ 속초 양양은 무지막지하게 많이 가서 이번엔 고 밑에 사천쪽을 한번 찔러보기로 한다ㅡ 크ㅡ 무더운 여름 주말ㅡ 이번 여름의 마지막 쨍한 소중한 날 일수도 있다ㅡ 어서 서두르자ㅡ 아침부터 고고ㅡ 고속도로ㅡ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리는 바다로 가요~~ 까맣게 타서 돌.. 더보기
충북 괴산 여름 까페 팬션 응사에서나 들어봤던 괴산ㅋ 이런동네를 내가 가보다니ㅋ 집에서 가까우면서 공기좋고 계곡 좋고 깔끔한 팬션을 찾아봤더니 괴산쪽 여름까페 팬션이 나오드라ㅋ 까페도 하고 팬션도 있고 카라반도 있고 방방이도 있고ㅡ 그 중에 최고는 바로 앞에 흐르고 있는 맑디맑은 계곡ㅋ 고고!!! 5월이라 아직 이르긴 하겠지먀 시원한 계곡물에 발이나 한번 담그고 피톤치드 만빵 받고 오쟈 싶어서 기분전환 콧바람쎄러 집을 나섰다ㅋ 진짜진짜 아므것도 없는 산 사이에 2차선 도로 하나있는 그런 길을 한참 달리고 달리다보면 갑자기 팬션이 툭 나온다ㅋ 요기ㅋ 진짜 갑자기 툭 나옴ㅋ 크ㅡ 자연자연하다ㅋ 근처엔 아주 자그마한 팬션 매점들 밖에 없으니 미리 차로 이십분정도 걸리는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봐서 와야 한다ㅋ 일단 팬션 근처에 대충 주차해.. 더보기
다슈 쿨링 두피 스프레이 덥다 더워ㅡ 덥다고ㅡ 일교차는 무슨 물가처럼 미쳐가지고ㅡ 낮에는 한여름이고 저녁엔 패딩입어야대고ㅡ 에혀ㅡ 모자를 잘 안쓰고 낮에 땡볕을 자주 돌아댕기는 나ㅋ 어느 순간 볼떼기는 빨개져 있고 정수리는 물이 끓을 정도에 있다ㅡ 덤으로 따라오는 볼주변 기미새끼들ㅜㅜ 아오씨ㅡ 기미의 계절ㅡ 갑분기미주겨버려ㅋㅋㅋ 암튼.. 여름이 오고 있다ㅋ 벌써부터 낮에 이렇게 더워 금방 수영장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ㅋ 하지만 이 많은 머리 언제 감고 언제 말리냐ㅡ 이것도 귀찮ㅋㅋㅋ 그래서 알아본 두피 쿨링 스프레이ㅋ 진짜 이런게 있었어ㅋ 머리에 더울때 뿌리면 머리통 개시원해지는거ㅋ 머리 안감아도 되는거ㅡ 남표니의 머리카락들이 정말 하찮을정도의 바람에도 하나둘 날라가는거 보고 증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ㅡ 탈모예방에도 .. 더보기
안성댁 그리고 선셋 안성이다 안성으로 시집와서 안성댁으로 산지 어언 6개월... 그동안 완전 달라진 생활속의 판박이 같은 일상속에서 안성에 적응하며 살기 충분한 시간이었다.. 슬슬 심심해지고 안성의 삶에도 익숙해 지는 중이다... 나만의 힐링 플레이스 안방 베란다 ㅋㅋㅋ 완전 럭키 굿으로 안성 신혼집은 선셋뷰가 기냥 기가 막히다!! 아주기냥 봄에는 오후 다섯시 부터 요즘같은 여름엔 저녁먹고 밤 7시 반 정도부턴 해가 지려는 아쉽고 장엄한 분위기에 이끌려 거의 베란다 창에 기대어 있다 ㅋㅋ 그날의 날씨가 좋으면 좋을 수록 그날의 선셋은 더 더 더 장관이다. 선셋도 선셋이지만... 그보다 이 앞에 쫙 뻗어 있느 논밭뷰가 한몫을 더 한다. 분명 눈 쌓인 그냥 평지였는데.... 봄이 되자 콸콸콸 물을 쏟더니 푸릇푸릇해질 준비를 열.. 더보기
미사 '한우불패' 가성비갑 소고기 정육점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수가 있다니ㅡ 정육식당 정육점ㅡ 정육식당들도 많이 생기는것 같고 정육점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듯 하다ㅡ 특히 미사에 지금 요론거 참많이 생기고 있는중ㅡ 저어기 건물은 한 건물에 바로 옆집에서 소 같이 파는 즁ㅋ 아니ㅡ 상도덕이라는게 없어ㅡㅋ 늦게 들어 온 사람 진짜 뻔뻔한듯ㅋ 정육점이 인건비도 덜들고 여러모로 장사하기 편해서 많이들 하는것 같긴한데ㅡ 암튼 바로 정육점 바로 옆집에 대놓고 뒤늦게 정육점 차린건 좀... 암튼 그 집은 안가고 쩌어기 따로 떨어져 있는 곳에 이러한 정육점이 생겼다ㅡ 퇴근 하면서 덥다 기력이 떨어졌다ㅡ 보충이 필요하다ㅡ 좋은걸 먹어야 해 하며 소고기를 찾는다ㅡ 가격이 항상 부담 되긴 하지만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소고기 사서 집에가서 간단히 구워먹는다ㅡ.. 더보기
더워죽겠다 아이리버 넥밴드 선풍기 아ㅡ 비구름이 문제인것이냐ㅡ 비가문제냐ㅡ 지구가문제냐ㅡ 지구는 멸망하냐ㅡ 이정도면 정말 지구멸망각아니냐ㅡ 와씌ㅡ 작년여름이 생각난다ㅡ 증말 미치게 습하고 태풍에 장마에ㅡ 열대야 하루 이틀있었나ㅡ 물에젖은 솜처럼 푹 죽어서 무거운몸만 이끌고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간 기억이 난다... 올해도 별반 다르지 않구나... 마스크라도 벗고 살면 좀 나으려나ㅡ 에흉ㅡ 버스타고 출퇴근하는 나로써는 버스정류장에서 잠깐 걸어가는 그 길이 내리쬐는 햇살아래면 거의 죽어난다ㅡ 그 잠깐 걸었다고 옷이 다 젖을정도의 땀이 흘러내린다ㅡ 정말 여름은 그지같은 초극강의 불쾌지수 계절이 아닐 수 없다ㅡ 허구헌날 에어콘 앞에서 살아야하니ㅡ 그나마 쾌적하고 뽀송뽀송 한데ㅡ 에어콘없는 사람들이나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떻게하나ㅡ 북극곰들은 .. 더보기
빙수의계절 2탄 설빙 망고치즈빙수,인절미빙수 뉸뉴냔냐ㅡ 조금도 걸어다니지 못할 만큼 상당히 더운 지금ㅡ 퇴근길 잠깐 걸으면 땀이 비오듯 흘러내려 불쾌지수 상당한 오늘날ㅋㅋㅋ 빙수도 집에서 시켜먹는 좋은 세상이다ㅡ 설빙 빙수가 땡기는데 집에서 멀다ㅡ 뻘뻘흘린땀을 찬물로 솨악ㅡ 개운하게 씻어내고 선풍기 바람에 노곤노곤 행복지수를 올리고 있노라면ㅡ 빙수가 생각난다ㅋ 또 저 밖을 나갈수는 없다ㅋ 절대ㅋ 나가기도 구찮다ㅡ 그럴땐 뭐? 외쳐!!! 배달!!!! ㅋㅋㅋ 아궁조앙ㅋㅋㅋ 치즈치즈 하니 달달한건 언제나 옳지ㅡ 그리하야 주문하게 된 설빙 망고치즈 빙수와 인절미 빙수ㅋ 쫘쟌!!!! 설빙가서 일인빙수보다는 갱장히 양많고 큰듯ㅋ 아 진쨔 비쥬얼 존맛탱ㅡ 이맛에 여름이 좋아ㅡ 개인적으로 망고 치즈빙수 대박ㅋㅋ 깨물어 먹으면 이시린 냉동망고와 큐브치즈ㅡ 정말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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