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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호주식 커피맛집 조이의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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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이란 얼마나 꿀같은 한시간이더냐ㅡ
그 어떤것과도 바꿀 수 없는 그 짧디 짧은 점심시간ㅋ

점심 메뉴를 정하는것 부터 어디를 어떻게가지 부터 오전 약간 여유가 있노라면 점심시간의 그 날의 날씨 상황을 고려해서 동선을 짜고 맛집을 찾아보는것에 엄청 설레여 오전근무는 엄청 빠르게 지나가는 기분이다ㅋ



정말 반가운 단어ㅡ
Aussie
오지ㅡㅋ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을 오지라고 부른다ㅡ

호주에서 잠시 살때 친해진 친구와 이야기 하노라면ㅡ

나: 너 남친은 어느나라 사람이야?
친구: 히아ㅡ 오지ㅡㅋ (Here, Aussie)

ㅋㅋㅋㅋㅋㅋ



 

미사 호주식 커피맛집 조이의라떼 jpg.1

갱장히 오지오지한 커피집이 아닐수가 없다ㅋ
미사에 구석구석 요론 숨은 귀한 맛집들이 은근히 많은듯ㅋㅋㅋ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는 딱 호주식 영어ㅋ
미국식영어와는좀 다르다ㅋ

미사 호주식 커피맛집 조이의라떼 jpg.2

깔끔한 인테리어ㅡ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시원함ㅋ

 

미사 호주식 커피맛집 조이의라떼 jpg.3

여성분 혼자 주문을 받는듯ㅡ
호주 커피숍에서 일하다 오신것인지 괜히 궁금해지는...ㅋㅋㅋ

나름 쿠키에 베이커리에 다양한 차종류도 판매한다ㅋ

갑자기 호주에서 즐겨가던 스벅식 커피숍
돔이 생각난다ㅋ

미사 호주식 커피맛집 조이의라떼 jpg.4

퍼스에서 ...
프리맨틀에서...
등등 약간의 대도시엔 우리나라 스벅처럼 항상 코너에 떡하니 자리잡고ㅡ
각종 커피 음료 부터 샌드위치 피자 스테이크 파스타까지ㅡ
정말 많은걸팔던..

즐거웠었는데ㅡㅋ
음식 잔뜩 시키고 실컷 먹고 놀다가 다 못먹으면  takeaway 해와서 저녁으로 또 먹고ㅋㅋㅋ

그리고 커피빈식 커피숍 글로리아 진스


미사 호주식 커피맛집 조이의라떼 jpg.5

바닐라라떼가 땡기면 한국에선 커피빈을 찾았듯이ㅡ
나에게는 호주에서의 커피빈ㅋ
글로리아진스를 갱장히 많이 애용했었드랬다ㅋ

이런 호주식커피숍을 보아하니 새록새록 기억나는 추억들ㅋ

미사 호주식 커피맛집 조이의라떼 jpg.6

 

와ㅡ
영어몰르는 사람 주문하지 말라능건가ㅡㅋ
아쥬 호주에 흠뻑 취해있는 주인장인가부당ㅋ

커피를 갱장히 좋아라하지만 오후 2시이후 카페인을 먹으면 꼴딱 밤새는 나같은 이는ㅡ
언제나 디카페인 커피가 구세주ㅡ

물론 디카페인커피가 없을 줄 알고 대충 시원한 라떼 시켰는데ㅡ
나중나중에 메뉴판을 다시보니 있어ㅜ
있어ㅜ
디카페인이 있어ㅜ
이르케 억울할 수가ㅋ


미사 호주식 커피맛집 조이의라떼 jpg.7

이미 카페인 가득한 음료는 받았고ㅡ
내 몸은 뒷일 따위 생각않고 카페인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ㅡㅋ

이날 밤 잠 겁내 설친건 안비밀ㅋ

실내 인테리어도 갱장히 이쁘고 깔끔하게 해놓았는데ㅡ
바로 커피 사서 나가야했고 사람도 무척 많아서 실내 인테리어는 보기만하고 찍지 못했다는ㅜㅋ

게다가 여성분 혼자 일하고 점심시간이라 직장인 다 몰려드는데...ㅋ

커피 하나 시키고 삼십분 기다림ㅋ

호주에서의 추억 하나하나 생각하며 기다리고 맛본 조이의 라떼 커피숍ㅋㅋ

문논ㅡ
맛은 그냥 다 비슷비슷ㅋ

구정물 같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나ㅡ
추출방식이 살짝 다르다는 롱블랙 숏블랙이나ㅡ
저기 원두나  여기 원두나ㅡㅋ

그냥 다 제각각의 커피숍만의 분위기를 즐기는듯ㅡ

가끔씩 추억에 잠기고 싶을때 찾을것 같은
조이의 라떼ㅡ
라떼 맛있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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