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나이슈!!!!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출연
류승완 감독
21년7월26일 개봉
91년 유엔가입을 위해ㅡ
그 멀고먼 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로 파견된ㅡ
그때의 외교관들 이야기ㅋㅋㅋ
91년도에 우리나라가 팔팔 올림픽도 잘해내고 소련과도 친구 먹고 항께 유엔가입되고..
북한도 중국하고 친구 먹고 유엔가입이 되었능데ㅡ
이것이 이 우여곡절끝에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는것ㅋㅋㅋ
일단 코미디는 기본으로 깔려있고ㅡ
역사적 배경에ㅡ
귀가 뻥뚤리는 총소리ㅡ
심장 터질것같은 긴장감ㅡ
영화들이 하나씩 눈치보며 개봉을 해대서 참 좋으다ㅋㅋㅋ
갑자기 조인성 김소진이 왜케 둘이 뭐가 있었는데 하며 생각해보니 더킹에서 만났더군ㅋ
정우성 조인성 정치하면서 세금에 빨대꼽고 쪽쪽 빨아제끼는거 김소진이 우당탕탕 소탕 했드랬지ㅡㅋ
아ㅡ 이 영화도 재미있있지ㅋㅋㅋ
암튼 기대되는 이 영화ㅡ
반가운 스크린에서 만날 배우얼굴들ㅋ
가즈아ㅡㅋㅋㅋ
오늘도 반가운 미사강변점 메가박스ㅋㅋㅋ
왜니?
메가박스 만든애랑 모가디슈 만든애랑
싸워제꼈니?ㅋ
이 미사강변점은 모든관이 다 이 리클라이너 인듯ㅡ
오ㅡ
메가박스계의 프리미엄이야ㅋㅋㅋ
이제 여기 아니면 다리 못펴서 저려서 못보거써ㅋㅋ
역시 돈이 좋은거여ㅋㅋㅋ
암튼ㅡ 모가디슈!!!
스포주의ㅡㅋ
그냥저냥 재미나게 봄ㅋ
소말리아로 파견된 공무원ㅋ
김윤석이랑 정만식
김윤석 아내 김소진 처음부터 나와서 살살 웃겨주며ㅡ
조인성 나오면서 사알짝 긴장감 고조되며ㅡ
썩을때로 썩은 독재자 바레정부ㅡ
정치권 윗선은 죄다 바레 가족들ㅋ
그지같은 부정부패에 우리나라 대사관
한대사ㅡ 김윤석은 열심히 굽신굽신 사바사바 해대며ㅡ
아ㅡ 우리 유엔가입좀 할라고오ㅡ
그러면 내새끼 가르쳐야대능데 돈 좀 주겠니?
에이씨ㅡ 젠쟝ㅡ
이러면서 아ㅡ 어뜨케 더 구슬리지ㅡ
이러고 있는데 북한이 겁내 방해해ㅋㅋㅋ
ㅇㅏㅡ 진쨔ㅋㅋㅋ
아니ㅡ 이게 뭐 이딴 나라가...ㅡㅋㅋ
북한 대사 허준호 림용수대사ㅡㅋㅋㅋ
암튼 둘이 겁내 치사한짓거리 하면서 싸움ㅋ
그러다가 갑자기 반군이 일어남ㅋ
바레꺼져!!!!
촛불시위를 하면 그래도 괜찮았을텐데 이것들은 남자애들 4세만 넘으면 총 쥐어주고 정부타도를 외치며 무조건 쏴댐ㅡ
나라가 나라일 수가 없을 때ㅡ
이 대혼란에 갇혀브러ㅡ
크ㅡ
북한 대사관도 끄나풀의 배신으로 다 털려버리고ㅡ
한국 대사관도 뭐 그닥 좋은 상황은 아님ㅡ
근데 북한은 가족이 소말리아로 같이 파견 됨ㅡ
그러하야ㅡ 여자들과 어린아이들이 있단 말이지..
에헤이ㅡ
도망치고 도망치고 다다른곳이 한국 대사관ㅋㅋㅋ
반동분자 아새끼들이 빨갱이를 받아 줄것이냐ㅡ
결국 한대사가 어린아이들도 있는것 보고 받아주고 밥도 멕이고 한국의 정을 서로 느끼다가 어찌어찌하야 함께 폭동을 돌파해가며 간신히 이태리 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옆나라 케냐 대사관으로 피신 ...
이게 마지막 장면인데ㅡ
와ㅡ 나 진짜 이 장면에서 꺼이꺼이 울었음ㅡ
아무래도 총성이 난무한 영화라 슬프고 참으로 안타까운 장면들이 많았는데ㅡ
진짜 비행기에서 그 무서운 총격을 뚫고 생사를 함께한 동포들이...
비행기 밖으로 나가면 우리 아는척하면 안된다ㅡ
모른척들 하세요...
이게 갱장히 복잡한 감정 들게 한단 말이지..
그리고 한명한명 작별인사를 나누고 서로가 서로를 깊이 묻어두고 서로 갈길을 간다...
아ㅡ 코믹으로 시작했다가 긴장감의 고조와함께 절정에 다라 마지막 안타까운 감정으로ㅡ
눈물 터지고ㅡ
잘봤음 ㅡ
ㅇ ㅏㅡ 잘봤어ㅡ
볼만함ㅋㅋㅋ
간만에 시원한 총소리 들으며 재밌게 본 영화ㅡㅋ
마스크 벗고 팝콘먹으면서 영화보고 싶다ㅜ
영화보고 다시 매표소가서 영수증 보여주고 주차등록하고 나가면 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