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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심일상

수제 요거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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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뿌시기 대작전이 시작됐다 ㅋㅋㅋ

허구한 날 카만히 앉거나 누워서 컴터만 해대고 티비만 봐대니... 

참 정보도 많고 잘 알려진 홈트는 볼때는 가슴은 두근거리고 왜 실행은 절대 하지 않는지...

그나마 운동으로 걷기는 했었는데...  나원참... 코시국에 엄동설한에... 일도 움직이지 않고 확찐자 당첨..

돈 무브 원동력으로 변비님께서 함께 또 찾아주신 내 저질체력 씨...

언제나 자랑스럽다... 

근육 요만큼 올릴라면 미친 듯이 며칠을 운동해 줘야 근육 생길까 말까 한 내 몸땡이...

서핑 며칠 쉬면 근육 따위가 언제 있었냐는 듯 온몸이 다 내려앉고 출렁출렁 거리기 십상이다...

정말 짜증 나게 정직한 몸뚱이...

요거트를 참 좋아하고 이렇게 변비로 괴로울 때마다 요거트의 효과를 본 나는 가끔 저렴하게 이만큼씩

내가 원하는 양만 큼 때려먹기 위해서 직접 만들어 먹는다 ㅋㅋㅋ

 

준비는 끝났다 ㅋㅋ

우유는 무조건 지방 젤 높은 거 영양성분표 보면 한 7프로였나.. 다 그 정도 하는 것 같아서 난 저지방이라고 쓰여있지 않은 것만 골라 온다... 그리고 비피더스... 사과맛...  포도는 해봤는데 실패해서 패쓰~!!

고지방 우유와 비피더스 사과맛 용기들 나무 숟가락만 있으면 된다...

보통 큰 통에 비피더스 하나 넣고 우유 하나 다 때려 넣어서 만드는데 옆에 묻어서 버리는 것도 아까워서 한 번에 다 핥아먹을 수 있는 용기로 준비했다 ㅋㅋㅋ

비피더스를 너무 많이 샀다... 유통기한도 안 보고 샀더니 개 짧다 ㅋㅋㅋ

그냥 다 때려 넣는다... 대충 용기의 삼분에 일정도 차게 넣고 나머지 다 우유로 채운다...

그리고 나무 숟가락으로 살살 저어주면 끝 ㅋㅋㅋ

 

살살 저어서 밥통에 넣거나 뭐 따뜻하게 어떻게 들 한다던데 난 다 실패... 그냥 식탁에 3~4일 두고 냉장고로 직행..  그리고 그냥 먹는다 ㅋㅋㅋ 약간만 묽어지면 그냥 먹음 ㅋㅋㅋ  난 다 맛있어 ㅋㅋ

저 위 영상이 한 3일 정도 지났을 때... 요샌 날씨 추워져서 잘 안 대긴 하드라... 조금 더 따수울 땐 3일만 해도 시중에서 파는 것 마냥 되기도 하고 그랬다.. 정말이다...  사진이 없다 ㅋㅋㅋ

얘네도 참 온도에 민감한가... 추운 날씨라고 4~5일 더 그냥 식탁에 둬봤는데 더 잘되고 그러진 않더라...  

그래서 그냥 먹음 ㅋㅋㅋ

핵 잘 먹음 ㅋㅋㅋ

 

활기차고 매일이 피곤한 아침 ㅋㅋㅋ

신선한 프레쉬 요거트에 유통기한 겁내긴 냉동 블루베리를 넣어서 먹는다 ㅋㅋㅋ

변비... 효과있다 ㅋㅋㅋ

녹여녹여...  살살 녹여주고 먹음 블루베리가 요거트에 녹아들어 맛나게 조화를 이룬다 ㅋㅋㅋ

냉동 블루베리라 그리 달지는 않은디 이 정도면 만족이다...

어서 빨리 밖에 나가 뛰댕기고 싶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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