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ㅏㅡ 일상이 지긋지긋해 죽겠다ㅜ
심심하고ㅡㅡ
업무에 치이고ㅡ 스트레스는 쌓이고ㅡ
뭔가 푸는 방법은 몰르겠고ㅡ
다 맘에 안들고ㅡ
다 나한테 시비거는것 같고ㅡㅋ
캬캬캬ㅡㅋ
참으로 자주 술을 먹는듯하는 요즘ㅋ
어차피 여행가느라 돈 모았지 가지도 못할꺼ㅡ
매일매일을 탕진하고 논다ㅋㅋㅋ
술 실컷 거나하게 취해서 시정잡배마냥 거리를 누비며 집에 가다보면 언제나 보이는 베스킨라빈스ㅡ
근처에 파리바게뜨있고 반드시 베라 앞에는 횡단보도가 있는게 국룰ㅋㅋㅋㅋㅋ
미사에도 횡단보도 앞에 베스킨라빈스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ㅡ
사람도 옴총옴총 많앙ㅋㅋㅋ
캬캬캬ㅡㅋ
신나서 들어가서 이것저것 미친듯이 눌러댄다ㅡ
파인트도 사고 쿼터도 사고ㅡ
매장에서 레인보우 샤베트도 콘으로 하나 폭풍흡입하고ㅋㅋㅋ
매장에선 술 취해서 사진도 못찍고ㅋㅋㅋ
그 다음날 보이는 냉동실에 자리잡고 있는 이것들ㅋ
와우ㅋㅋㅋ
지나간 일은 모두 뒤로ㅡ
다가올 날을 향해 할로ㅋ
지난날의 내가 뭘 이렇게 때려넣었는지 어디한번 볼까?ㅋ
캬캬캬ㅡㅋ
골고루도 쳐 담았구나ㅋ
매장에서 그만큼 쳐먹고 왔음됐지ㅡ
집에가서 또 먹을꺼라고ㅡ
되게 배불렀을때 갔는데ㅡ
역시 폭풍흡입만이 스트레스타파의 살길인건가ㅡㅋ
암튼 평소 좋아하던 마카롱을 샀구나ㅡ
핵존맛이지ㅋㅋㅋ
마카롱 딸기맛 아이스크림ㅋ
케케케ㅋ
오ㅡ 이건 신기한거다ㅡㅋ
민쵸ㅡ
크ㅡ
나는 민쵸 좋드라ㅡ
치약맛나고 겁내 맛나던데ㅋㅋㅋ
달달하니ㅋㅋㅋ
오레오 민쵸ㅡ
어떤맛인지 상당히 궁금하군ㅋ
오레오 샌드 민트초코맛 얼린거랑 똑같겠지ㅋ
파인트ㅡ
스무살때 부터 먹던 패키지ㅡ
절대 바뀌지 않음ㅋ
그린티 체리쥬빌레 바람과함께사라지다ㅋ
그땐 하프갤론 체리쥬빌레로만 채워서 한통 앉은자리에서 다 끝내고 그랬다ㅋ
엄청 잘 먹었었지ㅋ
그땐 먹어도 살도 안쪘는데..
그땐 아이스크림 가격이 이따구로 치솟지도 않고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었는데ㅋㅋㅋ
요로케 퍼놓은것도 이셩ㅋ
냉장고에서 걍 꺼내오면댐ㅋ
수저도 이셩ㅋ
백십에 이백칼로리라...
와우!!!!!!!
꾜ㅡㅋ
오래간만에 미란다 캐리 사만다 샬롯 보면서
베라조지기 2탄 시작ㅋㅋㅋ
마시셩ㅋㅋㅋㅋㅋㅋㅋ
미시쓰면 영칼로리ㅡ
행복행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