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드라마ㅋ
왓챠에 떠있길래 한번 봄ㅋ
6부작 정주행함ㅋ
나는 영국애들 발음이 겁내 웃긴듯 하면서도 멋있는듯 하여 듣는 재미가 있어 미드와 더불어 영드도 즐겨보는편이다ㅋ
2034년 까지의 가까운 미래를 정치 기술 사회 환경등 다양한 소재로 풀어낸 현실적인 SF블랙코미디ㅋㅋㅋ
와ㅡ
이게 코미디라고?ㅋ
와우ㅋ
어딜가나 정치권에는 이런분이있어ㅋ
오롯이 서민편에서서 서민의 비탄을 앞서서 알려주고 바로짚을것 처럼...
서민의 욕구를 채워줄것 마냥 말만하는 사람ㅋ
뒤에선 모조리 본인것만 챙기고 튀는 인간들ㅋ
이 아줌마 정권으로 주로 미래를 이야기한다
영국의 어느 한 가정을 중심으로 세상을 대변한다
미래에도 온가족이 모여 서로를 축복하고 일상을 나눈다.
노인부터 아이까지 여러관점으로 각 세대의 조화를 보여준다.
이런 상상력을 발휘하다니ㅋ
도널드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되었대ㅋㅋㅋㅋㅋ
각자의 본분에 충실하며 할머니가 살아계시는 한 가족 모임을 꾸준히 이어가는 가족ㅋ
이 아이ㅡ
배서니ㅋ
진짜 신기한 일들이 이 아이에게서 많이 보여진다
트랜스 휴먼을 꿈꾸는 아이ㅋ
본인 뇌의 모든 저장장치를 다운로드해 컴퓨터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아이ㅋ
가족앞에서도 본인의 진짜 얼굴을 필터 뒤로 숨기며 산다ㅋ
점점갈수록 새끼손가락에 마이크 칩심고ㅡ
엄지손가락에 스피커 심고ㅋ
손하나 까딱하면 전화가 받아진다ㅋ
말 그대로 손수화기ㅋ
점점 정부의 도움을 받아 뇌를 컴퓨터화 하는데 한걸음 다가선다ㅡ
눈 한번 깜빡하면 사진찍히듯이 캡쳐되그ㅡㅡㅋ
모니터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면 가족 지인의 위치는 물론 내동생이 어디서 몇시에 무엇을 얼마를 주고 샀는지 등등 내가 원하는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보여진다ㅋ
이런거는 사생활침해 아닌가..
선긋기가 애매해지는 것인가..
미래엔 우리나라에 동성애의 결혼이 받아들여지는 날이 올까....
미래가 좋은것만은 아니다ㅡ
아니ㅡ 이 영화를 보면 무섭다ㅡ
약간 좀 그렇다ㅡ
개선되어야 할 난민구조정책 같은 실태는 아직도 비인간적인 밑바닥의 작태를 보여준다ㅡ
매력적이게 생김ㅋ
첫눈에 반한 이들ㅋ
결혼해놓고 잘생긴 난민과 사랑에 빠져 이혼하고 이 난민을 구하기위해 목숨을 바친다
본격적으로 세금 털어먹기위한 총공세를 펼친다.
정치판은 미래에도 그닥 밝지않다.
가족 중 온나라를 다니며 부정부패를 캐고다니는 둘째ㅋ
가만히 서서 지니 부르듯이 전화해 문자보내 다 기계에게 말로 전달한다 ㅋㅋ
지금 지니는 좀 어리버리 타는 면이 있는 반면 저 미래에는 그르케 똑똑할 수가없다 ㅋㅋ
난민 구조의 문제는 꾸준히 나타나고ㅡ
먹거리의 고민은 점점 커지며
은행은 파산하여 잘 나가던 회계사와 재정담당자는 자전거배달 임상실험등 6ㅡ7개의 직업을 가지며 산다ㅋㅋㅋ
와우다ㅋ
그렇다..
밝지 않은 미래는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탓도 있다.
부정부패를 알리기 위해 동원되는 언론ㅡ
언론 플레이는 끊임없이 이어진다ㅋ
와ㅡ
2030 ㅡ
먼나라 이야기 같은데..
곧 오겠지?
박그네같은 일도 벌어진다ㅋㅋ
결국 난민 애인을 구하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ㅡ
안타까운 사연들이 들끓는다..
끊임없이 일어나는 부정부패 환경오염 삭막함이 더해지는 미래ㅡ
희망적인 미래를 기대할 수는 없는것일까ㅡ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드라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