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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곱창 맛집 대한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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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ㅡ
곱창은 언제나 옳다ㅡ
그래왔다ㅋ
원래 그런거다ㅡ
온 동네방네 맛집 찾아도 곱창만한건 없고 어딜가나 맛도 평타는친다ㅋ

예전예전에 지금의 화사가 있기전ㅋ
이렇게 빵뜨게 된데는 곱창먹방이 있었다ㅋ

그곳이 장안동ㅋㅋㅋ
장안평역쯤이었나ㅡ
거기서 내려서 3번출구로 대충 나가면 먹거리 골목이 있는데 그곳엔 곱창고와 대한곱창이 있다ㅡ
둘다 여기가 화사가 먹었다고 광고한다ㅡ

그런건  상관없다ㅡ
그냥 사람많은데 가서 먹는다ㅡ
그곳이 대한곱창이었다ㅡ

퇴근하고 간다ㅡ
6시40분쯤 도착ㅡ
와우ㅡ
자리없다ㅋ

다행히 친구가 6시반쯤 먼저 도착해서 자리잡아놨다ㅋ

 

장안동 곱창 맛집 대한곱창 jpg.1

현란한 네온싸인ㅋ

장안동 곱창 맛집 대한곱창 jpg.2

이미 시켜놔서 잘 구워지고 있는중
아ㅡ배고프다ㅜ
뭘시킬지 모른다면 그냥 모듬시키면 된다ㅋ
곱창 막창 대창 모듬 다 1인분 21000원ㅋ


소곱창 차암 느므 비싸ㅜㅋ

장안동 곱창 맛집 대한곱창 jpg.3

여러가지 찍어먹는 소스종류가 상당히 다양하다ㅡ
근데 청양이 소스에만 손이감ㅋ
다른건 다 그저그럼ㅋ
아ㅡ 침 나온다ㅜ
곱창이고 대창이고 막창이고ㅡ
쌈 싸먹고 김치 싸먹고 청양이 싸먹고 소스찍어먹고ㅡ
말 없이 먹기만 한다ㅡ
진짜 대존맛탱ㅋ



와ㅡ 순삭이다ㅡ
잔뜩 먹고 맥주 한잔 쫘악 들이켜주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을것같다ㅋ

장안동 곱창 맛집 대한곱창 jpg.4

그리하야 2차ㅡ
젤 맛있었던 곱창을 다시 시작한다ㅋ
이게 21000원이다ㅋ

 

장안동 곱창 맛집 대한곱창 jpg.5

그냥 기름진건 다 맛있다ㅡ
내 내장은 기름폭탄에 허덕이고 있겠지만ㅡ
내 혀와 뇌는 일상에 활력이 생긴다고 미쳐 날뛴다ㅋ
모순이다ㅋ

 

장안동 곱창 맛집 대한곱창 jpg.6

 

실컷 먹고 있는데 여자 둘이서 으찌나 잘먹고 있었으면 주먹밥을 서비스로 주신다ㅋ
기막힌 타이밍이다ㅡ
얼씨구나 싶어 곱창에 환상의 조합 주먹밥까지 우겨 넣는다ㅡ
대존맛이다ㅋ

 

 


먹고 있는데 웨이팅줄이 점점 길어진다
배달의 민족 주문도 엄청나게 끊임없이 줄줄이 들어오더라..
몇시까지 하냐니까 원래 2시까지  영업하는데 한시에 앵간하면 마친다고 한다ㅡ
코로나로 배달을 시작한거 같은데 지금은 배달과 홀까지 다 하려니 너무 심들다고..

와우...
장사 참 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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