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맛집을 찾아댕기기 시작했다ㅡ
맛집을 찾으려면 발품은 물론 경험이 있어야 하는것...
즉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ㅋ
갑자기 또 초밥이 땡겼던 날 좋았던 그 어느날..
회사근처 초밥집을 검색하기 시작했다ㅋ
수많은 미사 초밥집을 뚫고 살짝 살짝 보이는 시우초밥집...
뷰가 상당한대? 근데 맛있다고?
그럼 내가 어디한번...
퇴근하면서 포장주문을 하고 도보 십분거리인 이곳을 살살 찾아가기 시작함ㅡ
미사역 출구 1번과 10번사이에 있는 돈지랄 장식품들ㅋ
요 장식품 사잇길로 쭉 들어감ㅋ
끊임없이 들어감ㅡ
지도 없었음 못 찾았음ㅋ
횡단보도 몇번 건너고 건물안으로 들어가 쭈욱ㅡ
찾기 어려움ㅋㅋ
그리고 드디어 찾은 시우초밥ㅋ
마치 까페마냥 분위기 넘나 좋은것ㅡ
찾기는 어려웠으나 뷰는 참좋았음ㅡ
여기서 초밥에 맥주한잔 땡겨도 좋을듯ㅋ
영업시간ㅡ
인테리어 깔끔하고ㅡ
사회적 거리두기로 테이블 배치 맘에듬ㅋ
술많다ㅋ
내가좋아하는 하이트는 없군..
여러가지 메뉴ㅡ
골라먹기좋을듯ㅡ
나는 일단 시우초밥과 활어초밥 주문ㅋ
이렇게 두개 시키면 돈까스 서비스 준다했었는데 1월까지 였다고ㅜ 아고 아까버랑...
초밥 먹어보고 맛있으면 또 와서 먹어야징ㅋ
준비되어 가고 있는 나의 초밥ㅋ
여기 앉아서 먹고 싶었지만 초밥을 기다리는 분을 위해 집으로 슝슝ㅋ
쨘ㅋㅋ
일단 비쥬얼 합격ㅋ
우동 포장기 신기해주시고ㅋㅋ
깔끔하고 위생적이긴 하지만...
저 쓰레기를 어뜨카지...
고심끝에 화분으로 사용해보기로 결정ㅋ
간장과 냅킨 물티슈 야물딱지게 챙겨주셨고ㅡㅋ
우동을 시작해 보도록 한다ㅋ
냉우동인 건가..
면발은 쫄깃하니 맛있음ㅡㅋ
간장과 와사비 다 풀어주시고ㅡㅋ
근데 초밥이 맛이없어ㅜ
너무나 안타까웠음ㅜ
퇴근하고 뭘 먹어도 맛있을시간에 먹었는데ㅡ
밥이 일단 맛이 없음...
무맛...
회는 그냥 그렇다 치고..
참 안타까웠던 초밥집 후기ㅡ
언제찾지ㅡ
아직까지 내마음속 초밥집 1위 트레이더스초밥ㅋ
부동의 1위ㅡ
담엔 회전초밥집을 어디한번...
내돈내산 인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