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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

겨울나기 똑딱이 귀마개 한파가 몰아친다. 이제 대놓고 눈도 왔고.. 밖에 완젼 추워 라는 말도 절로 나온다. 양말 세개 신고 두툼한 내복에 롱패딩으로 꽁꽁 싸매 입고 중무장을 한뒤 출퇴근을 걸어서 할라치면 그나마 다른 곳은 괜찮은데 이 귀가 문제다ㅡ 손발보다 더 시려운것이 이 귀 다ㅋ 얼굴도 찬바람 맞아 씨뻘게서 촌년되서 댕기는데 이 귀는 추위와 바람에 얼어붙어 아프기까지 하다. 귀마개를 알아본다. 귀마개만 있음 완벽해ㅡ 즐겁게 걸어다닐 수 있겠어ㅋ 즐겁고신나는 쇼핑ㅋ 귀마개 종류도 참으로 많다ㅋ 어쩜 이르케 많지...ㅋ 고르고 골라 저렴하면서 따뜻하면서 한철은 잘 쓸 수 있을것 같으면서 이쁜것을 선별한다ㅋ 주문완료ㅋ 토욜에 주문했는데 화요일쯤 온듯하다ㅋ 똑딱이 귀마개ㅋ 자칫 잘못 끼면 귀마개 끼는 순간 군밤장수 될것 같아 디.. 더보기
김장철 (feat:130포기 나의 허리는어디에) 우리나라만의 문화ㅡ 한국인이 사랑하는 김치ㅡ 우리나라 전통 음식ㅡ 겨울마다 울엄마의 허리를 뽀사지게 하는 이 문화ㅡ 점점 없어지고 있긴 하지만.. 어딘가 아쉬운 문화ㅋ 안녕? 잘 지냈니? 삼촌께서 이 순간을 위하여 열심히 심고 가꿔놓은 배추ㅡ 솩솩 뽑아 소금물에 절여 추레해진 배추님 ㅡ 백삼십포기ㅡ 캬캬캬캬캬ㅡㅋ 우리집의 김장날 풍경이다ㅋ 배추 백삼십포기 속 바르고ㅡ 겉절이도 하고ㅡ 갓김치도 하고ㅡ 온갖 좋은 재료는 다 들어간 속ㅋㅋㄱ 영업장 아님ㅋ 우리가족들이 먹는 양임ㅋ 모두가 합심해서 날짜 정하고 역할분담ㅡ 실행ㅡ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ㅋㅋㅋ 전날부터 배추절이고 육수준비에 무채썰고ㅡㅋㅋㅋ 그 후ㅡ 다음 날 새벽부터 시작된 김장ㅡ 레쓰고ㅡㅋ 자ㅡ인자 바르고 바르고 바르고 바른다음에ㅡ 김치통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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