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맞으며걷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2년 1월의 함박눈 매일매일이 추워서 웅크리고 다녀 안그래도 거북목인 나는 더욱더 움츠러든다ㅡ 등과 어깨 목은 허구헌날 뭉쳐있고 결려있는 엄청난 추위의 하루 하루다ㅋ 크ㅡ 매일 미세먼지가 있으면서 좀 따뜻하거나ㅡ 겁내 파랗고 청명한 하늘에 겁내 춥거나ㅡ 였던 요즘의 하루하루들... 대기는 참으로 건조하고 미세먼지로 뒤덮여 시야를 보기 안좋게 가리던 날이 며칠 계속 되더니ㅡ 눈이 온다는 소식이 들린다ㅡ 올해들어 단 한번도 눈을 보지 못했다ㅡ 작년 여름 무지개만 봤지...ㅋㅋㅋ 여기저기 눈이 많이 와서 난리던데... 나는 다 끝난 눈만 보던가ㅡ 눈을 단 한번도 보지못해 아쉬워하고 있는 중이었다ㅡ 물론 눈을 좋아하는건 아니다ㅡ 나이 먹을때로 먹어서 눈이 마냥 좋지 않다는건 알고 있다. 특히 눈이 녹고나서의 질척거림 바지 신발 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