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술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안동 길목치킨 그 왜... 일차로 친구랑 거나하게 먹고 취해서 슬슬 걸어가는데ㅡ 뭔가 아쉬울때... 근데 너무 배는 부르고ㅡ 커피마시기엔 지금 기분에 너무 밍밍하고 왜ㅡ 그럴때 있자낭... 그럴때 나는 투다리를 감ㅋ 안주도 마른안주나 팽이버섯 은행 따위 시켜놓고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호프 500잔 하나 홀짝대며 소곤소곤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거ㅡ 그거 느므좋아ㅋㅋㅋ 곱창으로 신나게 달리고 덜취했고 영업시간은 풀렸고 더 먹어도 되고 더 마실수 있을때..ㅋ 친구와 둘이 장안동 일대를 걷고 걷다가 투다리 같은곳 가고싶다ㅡ 했는데 갑자기 친구가 바로 앞에 있는 골목을 가리키면서 이런데?ㅋ 라고 이야기하는데ㅋㅋㅋ 그 모습 마치 투다리 같았던 길목치킨ㅋ 크ㅡ 이십대때 열심히 먹었던 호프집 그 메뉴판 느낌ㅋ 어딜가나 메뉴도 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