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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나도 한번해볼까 (하남 미사13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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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늦게 알고 뒤쳐지는 면이 있는 나다ㅋ
하도 청약 청약 해대서 청약 도대체 그게 뭔대ㅡ
이러고 있는 와중...
옛날옛날 아주 먼옛날 단골미용실 언니가 일단 청약통장이나 만들어 놓아라 하여 만들어놓고 청약에 ㅊ 자로 모르고 사는 나ㅋ

허나... 한치 앞을 모르는인생ㅡ
나이가 들다 보니 부모랑 같이 살면 안대ㅡ
이건 좀그래ㅡ 좀 그렇지 않나?
수준이 아닌 안되는구나...

안되는거구나 라고 확실히 내가 체감으로 느꼈을때 와씌ㅡ 도망쳐!!!!

계속 수없이 알람은 울려댔겠지만 자금 사정과 귀찮음으로 애써 무시하며 살아온 나ㅡ

더이상은 이거 힘들겠는데...ㅋㅋㅋ
이거 도대체 더이상 내집이라고 생각한 곳에 살면 안되겠는데?

이러하며 진정한 나이만 꽉찬 어른을 내가 내 스스로 맞이해야 함을 알았다...

기분이란 상당히 뭐같고...

평소 즐겨보던 직방앱으로 집찾기에 여념한다...
우리나라 인간들은 참 돈이 겁내 많은가 부다...

어쩜 이렇게 이딴집에 이 가격이라고?

생각되는 집만 부지기수...ㅋ

조금 괜찮다 싶으면 있는 돈 영혼까지 다 끌어모아 대출을 옴팡 받아도 아니 대출이 될지 말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불가능한 집값들ㅋ

내몸 하나 편히 뉘일곳이 없구나...

이때부터 인생은 급격하게 슬퍼지기 시작한다ㅋ

뭐라도 빠져나갈 구멍이 있을까 싶어 청약이라는걸 한번 기웃대보는 요즘...

청약이 참... 드럽게 어렵드만ㅋ
나는 확률이 일도 안되겠다 싶은...

청약 자격을 보게되면ㅡ
기초수급자 수준의 벌이에 애는 둘셋 딸려있고 부모까지 부양 하는 빡빡한 살림살이에 주택을 가져본적이 없는 사람들도 간신히 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허나 정작 청약 받아서 들어간 내 주위 사람들을 보면 왜 집 몇채씩 있는 사람들이 거기 들어가서 살고 있고 그럼?

청약이란것이 지금 내입장에선 내기준보다 심하게 돈이 없거나 심하게 돈이 많은 사람들만 되는듯한 느낌ㅋ


청약 jpg.1

일단 비리천지 LH 청약센터를 구경해봄ㅋ
물론 나에게 맞는 분양따위 없겠지 하며...

청약jpg.2

일단 분양주택에 들어가봄 ㅋ
오ㅡ 원주 충주 충북 인천 계룡은 뭔가 있긴 한갑소ㅡ

자 그럼 내가사는 경기도를 볼까...

청약 jpg.3

응 없어...
1도ㅋㅋㅋ
이미 다 끝ㅋ
청약이 뭔가가 뜨면 일초만에 끝나는듯ㅋ
아니 뜨기도 전에 선택된 사람들이 이미 다 차지했겠지ㅋ
없다...ㅋㅋ
허나 있는 사람들은 많다...

이래서 정보력 정보력 하는갑소...ㅋㅋ

임대주택도 있길래 한번 구경 가봄ㅋ
오ㅡ하남에 뭐가 떴음...

영구임대ㅋ
평생 월세내고 살으라는거지...
이러니 나한테까지 보이는 기회가 왔겠지ㅡ
일단 기간내 신청할수 있는 주택이 신기해서 공고문 출력해서 공부해봄ㅡ

또 어떤 어려움 과 미끼들이 있을까...

청약 jpg.4

하남 감일은 매우먼듯하고... 하남미사 13단지ㅡ
다른 단지 다 임대 끝나고 13단지 6평짜리 다시 임대하는건가...

근데 참으로 작다 작아...

청약 jpg.5

자ㅡ 일단 임대조건을보자면
21형 약 6평짜리 15,319,000원 보증금 내고
96,140원 평생 매달 내면서 사는건가...

와우ㅡ
월세도 드럽게 비싼 와중에 저렴하긴 하나...
관리비까지 생각하면 더 나올것이고...

평생 돈내고 살아도 내것이 되지 않을지니...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청약 jpg.6

신청자격이 일단
무주택 세대 구성원
이것이 가장 중요한가봄...

청약통장 보유기간 이런건 없는것도 같고...
청약 통장이 아무짝에 쓸모없구나 느껴지는 이지금ㅋㅋㅋ

그리고 그 외에 뒷장으로 수많은 블라블라들..
뭔말인지도 모르겠고ㅡ
신청서만 열장도 넘는것 같고...
어제부터 신청접수하던데 꼭 신청서들고 하남 행정복지센타 방문해서 서류 제출 해야 한다고...

ㅇㅏ.. 내집이 하늘에서 뚝 떨어졌으면 좋겠구나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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