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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보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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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맞추어 옷이건 집이건 색다르게 꽃단장을 하며 바뀐 계절을 만끽하고 그에맞게 구색을 단장한다
봄맞이 대청소라던가...
봄맞이 행사 세일 등등...
4계절이 있는 나라라 가능한듯 싶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듯도 하다

여름밖에 없는 동남아는 추워지는 계절에 대비하기 위해 따뜻한 날씨에 부지런히 일해 겨울을 나려는 준비가 전혀없다ㅡ 고로 이들은 항상 늘어져있다ㅋ

봄을 맞아 그동안 손떼묻은 물건들을 갈아치우기 시작했다ㅡ
그 중 회사에서 쓰는 컵대용 보온병 첫번째 타겟이 되었다ㅡ

수족냉증이 심해 얼죽아였던 얼음중독을 간신히 끊고 무조건 따뜻한차만 물대신 먹기 시작해 그나마 혈액순환이 되고있는 나의 몸띵이ㅋ
그래서 보온병은 계절에 상관없이 나에게 필수ㅋ

또한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종이컵을 안써본지 어언 몇년인가ㅡ
그 후로 종이컵 물 한번 먹고 버리는 사람들이 어찌나 혐오스럽던지ㅡ

예전 회사에서 부터 쓰던 보온병이 지겨워져서 미사호수공원을 산책하던 중 즐겨가던 투썸이 눈에 들어와 생일선물로 받은 쿠폰들도 쓸겸 어여쁜 보온병들이 있능가 함 보러간다ㅋ

다른 곳도 많이 보았지만 심플하고 용량도 크며 냉보온이 다 되면서 이쁜것을 고르기 쉽지 않았다ㅋㅋ


투썸 보온병 jpg.1

하지만 찾아냈다ㅡ
내 스타일 보온병ㅋ

투썸 보온병 jpg.2

업어왔다ㅡ
내 기분전환용 갈아치우기ㅡㅋ

투썸 보온병 jpg.3

매장에서 봤을때 완젼 하얀색이었는데 사무실 와서 보니 약간 베이지 느낌ㅋ

투썸 보온병 jpg.4

왜 이건 설거지를해도 떨어지지 않지ㅡ
이 접착력 사고싶음ㅋ

소비자가 만팔처넌ㅡ
얼마나 쓸 수 있으려나...

투썸 보온병 jpg.5

일단 메밀차부터 시작ㅡ
보온은 엄청시리 잘 되는것 같음

투썸 보온병 jpg.6

카페인을 먹으면 심장뛰고 잠 절대 못자는 일인...
그래서 콜라 홍차 커피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오후 한시 이후에 먹었다가는 미친듯이 피곤한대 잠은 일도 오지않는 대재앙의 사태가 발생되었다...

내가 카페인에 처음부터 이런반응을 보인건 아니었다...
밤에도 아아원샷 하고 잘만잤음ㅋ

나이가 들다보니...
왜케 잠이 안오지... 이러면서 수차례 수많은 밤을 지새워보고 카페인이 원인이라는 걸 알아냄...

그 후로 카페인이 든 음식은 오전에 폭풍흡입 한다ㅡ
커피는 사발로 마시고 초콜릿 콜라 홍차 요론거...
때려넣는다...ㅋ

그리고 미친듯한 심작박동에 괴로워한다...

아무래도 이제 카페인과 나는 영원히 화해하지 못할것 같다ㅡㅋ

투썸 보온병 jpg.7

투썸에 갔더니 디카페인이 있더군...
스벅에도 디카페 스틱커피가 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수입이 안되고 있다는 황당한말을 스벅점원에게 들었다ㅡ
스틱커피 디카페인만 빼고 다있음ㅋ

왜때문에 디카페인만...

투썸 보온병 jpg.8

봄꽃단장 하고 나온듯한 파스텔톤 색깔ㅋ
정말 맛은 thelove게 없다...ㅋㅋ

디카페인이 맛이 좀 떨어지는듯 함ㅋ

투썸 보온병 jpg.9

그래도 아이스아메리카노 땡기는 점심에 어느정도 충족되니 어찌나 좋던지ㅋ

투썸 보온병 jpg.10


스틱 두개 털어넣고 얼음 넣어 그냥 꿀꺽 꿀꺽ㅋㅋ
아ㅡ 아이스커피의 계절!!!ㅋㅋㅋ

투썸 보온병 jpg.11

어떤 친환경 방식으로 카페인만 싸악 제거했을까...
참 신기할 따름이여ㅡㅋ

투썸 보온병 jpg.12

열개들이 4800원
스틱 한개 480원ㅋ
난 아이스로 매일 스틱 두개씩ㅋㅋㅋ
일주일이면 사라짐ㅋㅋㅋ


투썸 보온병 jpg.13

마트에서 과자사고 계산 하면서 계산대 앞에서 춥파춥스 하나 얹듯이 보온병이랑 디카페인 업어오면서 같이 온 그릭요거트 그래놀라 바
와ㅡ
이거 대존맛ㅋㅋㅋ
매우 달달함ㅡ
다이어트하기 좋으려나 했더니 칼로리 대박ㅋㅋ
역시 맛있는건 ...ㅋㅋㅋ

이녀석도 멀리하기로 함ㅋ

기승전다이어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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