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이어폰을 처음으로 구매해보았다
평소 폰과 잘 안 친하고 통화를 꺼려해 잠깐 음악듣는 정도로만 유선 이어폰을 사용 해왔더랬다...
근데 최근 갑자기 엇 나만 없어ㅡ 무선이어폰ㅡ
갑자기 유선 이어폰도 불편해 지고 말이지...
그래서 갑자기 눈에 들어오더라ㅡ
무선이어폰이라는 것이ㅡ
미쳐 당근마켓에 에어팟 싸게 올라온 것을 못보고 택배기사들이 강추 한다는 반비야 이어폰이 눈에 들어와 즉시구매를 하게된다ㅡ
통화보장이라고ㅡ
좋은거라고ㅡ
일단 리뷰를 믿고 쿠팡한다...
이어폰 내생애 최고로 비싼거 사 봄...
사치함ㅋ
배송은 2ㅡ3일 걸렸나ㅡ
오케ㅡ 메이드인 차이나ㅡ
허접할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을 일단 많이 내려놓는다ㅡ
설명서 이어폰 캡 케이스 이어폰 이렇게 있는듯ㅡ
뭐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듯은 싶다ㅡ
귀 터치가 갱장히 예민하긴 함ㅋ
귀에 꼽고 있다가 머리 넘기는데 음악 꺼지거나 통화 종료 된것이 한 두번이 아님ㅋ
짜쟌ㅡ
시크한 블랙ㅋㅋ
케이스에 이어폰 꽃을때 촥하며 들어감ㅋ
간지나는 소리ㅋ
귀에는 잘 들어가고ㅡ
블루투스 그냥 귀에 끼면 자동연결ㅡ
음악도 전에 연결되어 있었으면 자동으로 나옴ㅋ
음악듣다 전화 받을때도 터지 한번으로 갱장히 간편하게ㅡ
충전도 폰 충전기랑 같이 써서 편리한데...
이거 한달써본 사용 후기...
괜히 샀음..
택배기사들이 강추한다며ㅡ
통화보장이라며...
우리나라의 모든 도로가 그렇듯이 걷는 도로 옆에 차도가 있는 그런 도로...
그런 도로 걸으면서 통화시 통화 아예 불가능ㅡ
그냥 블루투스 끄고 폰들고 통화 해야함ㅋ
차가지나갈때마다 전혀 내목소리가 안들린다함ㅋ
주위소음 갱장히 많이 다 들어가고ㅡ
나는 상대방 소리가 들리기는 함ㅋ
통화는 패스ㅡ
조용한 사무실이나 까페에선 가능할듯ㅡ
그래서 음악듣는용으로 쓰고 있는데 음질이 그리 좋은것은 아님ㅋ
걍 유선이어폰 쓰는것이...ㅋㅋ
오래끼고 있음 귀 진짜 아픔ㅡ
캡은 그나마 이게 맞아ㅡ
작은건 너무 작고 큰건 너무 커ㅡ
캡을 바꾸기도 불가능ㅋ
집에서 영화크게 틀어놓고 보고싶어서 노트북이랑 연결해 봄...
진짜 대사 뚝뚝 끊김ㅋ
대사가 도대체 어떠케 이어지는지 감상 불가능ㅋ
아ㅡ...
프로사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