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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필무렵 정주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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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이...
그 이름만 들어도 사랑스럽고 가슴 저미는 그 이름ㅋㅋㅋ

오랜만에 여유있는 주말을 느끼면서 정말 오랜만에 티비 리모콘을 손에 쥐어본다...
전원을 킨다ㅡ

동백이가 나온다ㅡ
주말 이틀 내내 1화부터 최종화까지 연속방송이다ㅋ

옳거니ㅡ
딱 걸렸다ㅋ

주말 소파와 한몸이되어 동백이와 함께하기로 맘먹는다ㅋ

2019년 방송 후 일년뒤인 2020년에 한번 정주행 한적이 있었던 ㅋㅋㅋ

얼마나 울고 웃고 재미지게 봤던지ㅡ
다시 한번 정주행이 가능할것 같다ㅡ

하지만ㅡ
그놈에ㅡ 광고ㅡ 아놔 진짜 감상을 뚝뚝 끊어가며 방해하는데 으찌나 짜증이 나던지ㅡ

노트북으로 웨이브를 켠다ㅋ
다행히 올라와있다ㅡㅋ
나이스ㅋ

동백이 정주행 후기 jpg.1

시작ㅡ
까멜리아ㅋ
충청남도 옹산시 바닷가마을...
말도 안되는 설정이지만 정겨운 사투리에 시골풍경에 바닷가 배경까지ㅡ
아우 그냥 찰떡ㅋㅋㅋ

동백이 정주행 후기 jpg.2

옹산서열 1위ㅋ 김덕순ㅋ
아ㅡ 진짜 애미란 이런것이여..
가슴 절절하니 증말 없던 모성애도 들끓어 오열하는 장면엔 꼭 이 아주메가 나온다ㅜ

동백이 정주행 후기 jpg.3

아ㅡ 겁내 기여워ㅡ
내사랑 용식이ㅋㅋㅋ
황씨ㅋ
그와 소장ㅋ



용식이가 세상에서 제일좋아ㅋ
아ㅡ진짜 느므조아ㅋㅋ

동백이 정주행 후기 jpg.4

일반 시민이 택시기사 일하다가 소매치기 때려잡고 도시락 배달갔다가 은행강도 잡고ㅋ 경찰됨ㅋㅋㅋ

동백이 정주행 후기 jpg.5

크ㅡ
진정한 사랑의 포본을 보여준 용식이와 동백이의 첫만남...

아주ㅡ 그냥 이뻐죽겄구먼ㅋㅋㅋ

동백이 정주행 후기 jpg.6

사람이 참 첫눈에 누군가한테 반할수도 있는건가...
현실에서 가능한 것인가ㅡㅋ
과연 그런 것인가...
나에겐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ㅋㅋㅋ

동백이 정주행 후기 jpg.7

매일 이쁘다 이쁘다 하니까 정말 세상 이뻐보이는 동백이ㅡ
사랑을 거지같이 드럽게도 못받았다가 보상이라도 받는듯 넘치는 사랑을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그야말로 우여곡절끝에 다받아 가득찬 사랑으로 사는 동백이ㅋ

동백이 정주행 후기 jpg.8

동백이의 전부 필구ㅋㅋ
아웅 기여웡ㅋ
정말 볼따구 그냥 물고 빨고 사부작사부작 하고 싶음ㅋ

동백이 정주행 후기 jpg.9

약간의 오지랖과 학연 지연등으로 한다리 건너면 모두가 가족인 특이한 나라 옹산 사람들의 코믹적이고 아주그냥 구구절절한 이야기들...

작가 진짜 와...
이 작가 정말 존경함ㅋ
어뜨케 노규태 최향미 황용식 이런 캐릭터들을 만들어냈지...ㅋ
정말이지 좋아ㅋ

동백이 정주행 후기 jpg.10

그 중 제일 정감가고 속시원한 향미ㅋ
겁내 나이 좀 있는 이쁜언니ㅡ
속 답답한거 고민있음 한마디로 다 해결해줄꺼 같은 그런 언니ㅋ

향미 명언ㅋ
인생 운나쁘면 최향미고 운좋으면 제시카지ㅋㅋ

그래 맞지...

 

그 밖에 걸크러쉬 이혼전문 변호사 자영언니ㅋ
러시아 사람인듯 아닌듯 헬레나ㅡ

감초같은 조연들로 이야기의 풍성함이 그냥ㅡ
아웅ㅡ 이 드라마 참 따뜻해ㅋ
너무조앙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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