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할러 시리즈ㅡ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책
배심원단
(The Gods of Guilt)
미국의 법정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형사법 변호사의 과감없는 법정스토리ㅡ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에 이어 미키할러 시리즈 두번째 책ㅋㅋ
역시 이번에도 코넬리의 느낌으로 진부하지 않게 생생한 스토리를 이어가다가 마지막 반전ㅡ
뾰로롱ㅡ
약 책이 0.5인치 정도 남았을때 그동안 끌어모았던 기대와 설레임 예상등을 한번에 퐈악ㅡ
폭발시켜주며 아드레날린 쫙쫙
업 시켜주는 코넬리만의 매력ㅋㅋㅋ

정말 책 쓸라고 태어난 사람ㅡ
작가란 선택받은 사람ㅋㅋㅋ

이 작가의 책은 기본적으로 두께감이있다ㅋ
하지만 절대 끝날때 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지ㅋㅋㅋ

진짜 살인범들과 만나보지 않았다면 나만의 살인범을 창조해 내지 못했을 것이다ㅡ!!!!!
이거 정말 찐이다ㅡ
그 만의 스토리 그 만의 방식으로 재창조 되는 살인사건들!!!!
이 사건을 처음 부터 헤쳐 나가며 개성있는 직원들 덩치 큰 건달같은 시스코
회사 살림꾼이며 전부인인 로라
송아지라 불리는 당찬 새내기 변호사 제니퍼 등ㅡ
상황에 맞추어 적재적소에 등장ㅡ
탁탁막히는 재판과정들에서 시원하게 숨통을 틔어주는 역할들을 한다.

단죄의 신들ㅡ
배심원단ㅡ

코넬리의 책에 항상 등장 하는 등장인물 소개ㅋ
일단 한 번 훑어주고 읽어야 이해가 잘 된다ㅡ
시리즈별로 책을 내는것 같긴하다ㅡ
그러나 미키할러 그의 이복형 해리보슈 시리즈만 분명할 뿐 시간의 흐름이나 사건전개가 딱 정해져 있지 않은듯 하다ㅡ
그래서 다작을 한 이 작가의 책은 아무거나 먼저 읽어도 그닥 안 읽힌다거나 뭣 모를 위화감은 없다ㅡ
그냥 코넬리책은 잡히는대로 다 읽는 편ㅋ
읽다보면 미키할러와 사랑하는 또는 사랑했던 아내들 딸 헤일리의 성장 시점이 잡힌다ㅋ
책마다 다시금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느낌ㅋ





언제나 그렇듯이 사건을 맡고ㅡ 그 사건의 숨어있던 사실을 파악 후 오직 감으로 진실을 캐치ㅡ
집념과 열정으로 파헤쳐낸다ㅡ
그러다가 크게 사고를 당하고 다시금 일어나 고군분투하여 결국은 사건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고 잃어버린 소중한 사람을 기리며 행복하게 마무리ㅋ
참 착한소설이다ㅋ
내가 좋아하는 시타일ㅋㅋ
지루하지 않고 생동감이 넘치며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되며 쉽게 깨달음은 주면서 재미있는 소설ㅋㅋㅋ


아ㅡ 훌륭했다ㅋㅋㅋ
다시 잠깐 더글라스 케네디로 옮겨갔다 와야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