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제연 폭포를 구경 잘 하다 제3폭포에서 꾸역꾸역 끝없이 펼쳐진 계단을 오르는데 미친듯이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 그 비를 온몸으로 다 맞은 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끈한 해물탕 맛집을 찾아 떠난다ㅡ
리뷰가 좋고 거리도 가까워 떠나본 이 곳ㅡ
기억나는 집ㅡ
그래...
이런 곳ㅡ
관광객 상대로 비싸기만한 그런 식당말고 이 동네 사람들이 즐겨찾는듯햐 그런 비쥬얼의 그런 곳ㅡ
바로 이 집이 그랬다ㅡ
ㅈ /p>
진짜 오래된 분위기ㅋ
동네 맛집 비쥬얼ㅋ
근데 주차장입구가 진짜 좁음ㅋ
겁내 심사숙고해서 진입해야 함ㅋ
자ㅡ들어가쟈ㅋ
막걸리 종류가 진짜 많아ㅋ
오호ㅡ
아직 점심시간 전이라 그런가 딱 한테이블 있었음ㅋ
좋으다ㅡㅋ
밖에는 비가 주륵주륵ㅡ
와ㅡ 동네 맛집 인쥴 알았더니 국제적으로 관광객 상대하는 곳이었네...ㅋㅋㅋ
전복해물탕 궈궈ㅡ
상차림 집밥이네ㅋ
전복으로 배채울수 있겠어ㅡ
지글지글짝짝
보글보글짝짝
지글짝
보글짝
지글보글짝짝ㅋ
크ㅡ
낙지낙지ㅡ
보양식 기기맥히다ㅋ
허웅 좋아ㅋ
우리가 들어오면서 부터 테이블이 옴총옴총 차기 시작하더군ㅡ
한가하면 전복도 다 까주는거 같던데 바빠지니 두개 까놓고 가서 다신 못오심ㅋ
크ㅡ
막걸리ㅡ
해물탕에 잘 어울리는 막걸리였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더라..
장수 아니면 지평 공주알밤 이런 달달한 막걸리가 마시셩ㅋㅋㅋ
크ㅡ
얼큰 깔끔 개운한 국물에ㅡ
쫄깃쫄깃 전복 낙지ㅡ
호로록ㅡ
와ㅡ
양도 넉넉하니ㅡ
진짜 다 먹고 나니 힘이 불끈 나는 기분ㅋ
정말 우렁차게 지대로 잘 먹고 나온 이곳ㅋ
이건 꼭 먹어야 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