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 철이다ㅋ
9월의 제주ㅡ
어딜가나 제주 자연산 통갈치 구이 조림 판매에 열을 올린다ㅋ
갈치가 옴총 옴총 많은가부다ㅡㅋ
일단 제주 와서 먹어보고싶은거 1위 통갈치 였기 때문에ㅡ
기특하게 한라산 등반을 마친 나에게 보상을주기로 한다ㅋ
숙소 가는 길 가장 가까운곳중 리뷰 괜찮은곳을 찾아 간다ㅡ
제주미향ㅡㅋ
느낌은 중문 수원과 비슷ㅋ
하지만 여긴 갱장히 친절했음ㅋ
반찬도 다 맛있고ㅋ
이런 크나큰 음식점들이 비싼건가ㅡ
이 맛에 더 저렴한 가성비 갑인 음식점은 찾지 못했다ㅋ
다 이정도 그냥 하는듯ㅋ
주차걱정 없이 넓구나ㅡ
좋구나ㅋ
크ㅡ 크다 커ㅡㅋ
점심시간 넘어서 그런거 손님 한테이블도 없고 직원들 점심 먹고 있더군ㅋ
하지만 주문하고 나니 여기저기 테이블 차고 있더라ㅋㅋㅋ
어딜가나 다 비슷비슷한 메뉴ㅡ
가격도 꽤 비싸네 하는 정도ㅋ
조림은 첫날에 먹었다치고 통갈치구이 작은거 주문 고고ㅋ
상차림을 이렇게 해줌ㅋ
2명이서 먹을꺼라고 하니 양이 적을수도 있다고...ㅋㅋㅋ
하지만 큰건 너무 클것같아ㅡ
패쓰ㅡㅋ
제법 빠르게 나왔다ㅡ
와ㅡ 이걸 어뜨케 굽지ㅡ
굽는 팬이 겁나긴게 따로 있나ㅡㅋ
궁금중 유발ㅋ
길다길어ㅋ
낚시로 잡아 갈치 머리에는 낚시바늘이 있기때문에 먹지말라고 미리 친절히 설명해줌ㅋ
처음 자리 안내해준 언니가 끝까지 써빙 리필까지 다해줌ㅡ
반찬이 너무 맛있어 리필 몇번했는데 갱장히 잘 해주심ㅋ
이 언니의 빠른 손놀림으로 금방 해체된 갈치ㅋㅋ
밥한술에 갈치 한조각ㅋㅋㅋ
모두가 아는 그 맛ㅋ
그냥 생선맛ㅋ
담백한 맛ㅋㅋㅋ
뼈 발라내면 살도 별로 없어서 도대체 이걸 이돈주고 왜 먹나 싶은 그 맛ㅋㅋㅋ
역시 배 대충 채우고 점심 한끼 잘 때웠다 하고 나옴ㅋ
일단 유명한거 먹어보고 싶은거 먹어봤응께 됐어ㅋㅋㅋㅋ
제주와서 스벅을 이용할줄이야ㅡ
배도 채웠겠다 비도오니 달달한 커피한잔 사들고ㅡ
가쟈ㅡ
숙소가서 디비자자ㅡ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