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소설이더냐ㅡ
인생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것이 아니었더냐ㅡ
이젠 소설이라 하는군ㅡ
그야말로 기욤뮈소가 쓰는 이야기인지 이 사람이 만들어낸 등장인물이 쓰는 이야기인지ㅡ
이 작가 등장인물이 쓰고 있는 소설의 주인공 이야기인지ㅡ
정말 소설속의 소설ㅡ
읽다가 이건 또 뭐야ㅡ
또 어디로 가는거야ㅡ
이건 또 뭐야ㅡ
이러고 읽음ㅋ
도대체가 뭔지ㅋ
정말 느므 어려웠던 책ㅋㅋ
어쩜 이르케 구성을 해놓았으까ㅋ
기가맥힌 전개였다ㅡㅋ
주로 이 작가의 등장인물은 꼭 어느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 나옴ㅋ
변호사나 의사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공한 작가ㅋ
주로 본인 기준이라 그러는것인지ㅡㅋ
로맹이라는 작가ㅡ
잘못된 사랑인 알민과의 사이 에서 태어난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아들 테오ㅡ
이 작가가 만들어낸 등장인물
플로라 콘웨이ㅡ
그녀의 가장 소중한 딸 캐리ㅡ
이들을 이어주고 있는 출판사 사장
팡틴....
크ㅡ
구성이 기가똥이차다ㅋ
미로 속의 소녀ㅋ
그야말로 갑자기 미로속으로 아이가 사라진다ㅡ
그러면서 시작되는 이야기ㅡ
궁금해 죽을 것 같은데ㅡ
작가와 작가가 만들어낸 인물이 막 싸워ㅋ
마저 쓰라고!!!
사라지게 한 내새끼 찾을때까지 글쓰라고!!!
싫어ㅡ 난 못해ㅡ
더이상 글을 쓰지 못한다고!!!
창작의 고통인 줄로만 알았던 이 작가의 배후에는 엄청난 저주가 걸려 있었으니..
읽다보면 내가 지금 새로운책을 계속 읽고 있는건가 싶다ㅡㅋ
등장인물이 작가를 도발하는 장면도 나옴ㅡ
와ㅡ 작가는 정말...
엄청나구나ㅋ
어떻게 이렇게 까지 가지?ㅋ
모든 실마리는 이 아이로부터ㅡ
꼬이고 풀린다ㅡ
로맹이라는 작가의 하나뿐인 소중한 아들 테오ㅡ
크ㅡ
이 모든 저주에 대한 설명ㅡ
아들 테오가 태어나기전 일어났던 일들ㅡ
실타래가 하나씩 풀린다ㅡ
묵혀있던 감정과 꽉막혔던 궁금증들이 풀린다ㅡ
아ㅡ 고구마 백개먹고 사이다 원샷한 느낌ㅋ
정말이다ㅡ
이 작가는 현실과 픽션 사이의 경계를 보란듯이 허문다.
역시 재밌었다ㅡ
역시는 역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