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순간ㅡ
조승우가 생각나는건 왜....ㅋ
참 이뻐ㅡ표지가ㅋ
이 작가 책은ㅋ
뭔가 다 신비로워ㅋ
절대 모든걸 한번에 내비치지않지ㅡ
이 작가의 성격인건가ㅡ
모든 책 이야기가 그렇다ㅡ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의 방식으로 나를 쭉 끌고 가다ㅡ
사실은 요런것이지롱!!!
이렇게 기막힌 반전을 주덩가ㅡㅋ
끝까지 고구마 백개먹은 답답함과 수많은 의문을 오천만개 갖게 한 후 한번에 화악ㅡ
완전 사이다 형식이거나ㅋㅋㅋ
이건ㅡ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라는 구성이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암튼 참 구성 신기하다.
모든 이야기의 시작ㅡ
24방위 바람의 등대ㅡ
멋진 풍경에 있는 등대가 있는 별장ㅡ
이 별장의 비밀장소ㅡ
그 장소에서부터 환타지는 시작된다ㅡ
범상치 않아ㅋ
'아서, 인생에선 어느 누구도 믿어선 안 돼'
이렇게 말하는 양아버지ㅡ
혹독하고 살발하고만ㅋ
그 아버지가 혼자 잘 살고 있는 아서에게 갑자기 찾아와 이 등대가 있는 집의 소유권을 준다ㅡ
그리고 저 2층에 있는 밀실은 절대 가지 말으렴ㅡ
큰일난단다ㅡ
하지만ㅡ
안 가겠냐?
나 같애도 감ㅋ
벽돌로 다 시멘트 발라 막아놓았지만 그 옆에 갱장히 좋은 독일제 도끼 가따놈ㅋ
뭐 이런 아빠가 다 있어ㅋ
깨부시고 들어가라는거 아니야ㅋ
그래서 깨부시고 들어가는 주인공 아서ㅋ
저주가 시작된다ㅋㅋㅋ
크ㅡ
이런저주 걸리면 와..
뭐 이딴 저주가 다있지?ㅋ
어떻게 이런저주를 생각하지?ㅋ
아ㅡ생각만해도 끔찍하다ㅋ
읽다보면ㅡ
모든 허상에 불과한 작가의 상상력으로 결론 나지만..
그보다 끔찍한 현실이었으니ㅡ
이 현실을 벗어나기 위한 작가의 몸부림이었을뿐ㅋ
옮긴이의 말을 통해 다시 이야기를 정리하고 느꼈던 감정을 다시 느끼고 궁금증을 해소한다
'24방위 바람이 지나가고 나면 아무 것도 남지 않으리라'
이 말이 모든 이야기를 대변해준다ㅋ
여기 이곳이 모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부분ㅋ
딸 소피아의
'아빠, 내가 비밀 한 가지를 알려줄까?'
'작가는 아빠야'
아서 설리반 코스텔로ㅡ
모두 이 사람의 상상의 이야기ㅋ
한편으로는 아름다웠던 이야기ㅡ
모든걸 잃고 난 후의 뼈저린후회..
지금 이 순간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