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혼수 살림을 시작하게 되었다ㅡ
이렇게 미친듯이 신나게 물건을 사제끼는건 정말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싶다ㅋ
혼수 제품 하나하나 포스팅해도 이천년은 쓸것 같다ㅋ
별에별걸 다 사본다ㅡ
처음으로 드럼세탁기를 써본다ㅡ
세탁세제를 구입해본다ㅡ
오만가지 종류의 세탁세제중 가성비 좋고 천연세제에 대용량ㅡ
리뷰좋은 제크원이 눈에 띈다ㅋ
이거 말고도 살것이 또 넘쳐나기 때문에 고민은 평소의 반에반만하고 지르기 시작한다ㅡ
즐겁다ㅡ
이래도 되나싶다ㅋ
결국 카드한도초과ㅡ
생전 처음 겪어보는일이다ㅋ
와우ㅋ
한적해진 논밭뷰 위로 기가막힌 선셋이 보인다ㅡ
차분하게 선셋을 감상하며 조용히 경건하게 쌓여있는 택배중 하나인 제크원을 뜯는다ㅋ
깔끔쓰하다ㅋ
두손으로 받쳐들어야하는 괴물용량ㅋ
오호ㅡ 드럼에는 더 조금만 넣어도 되는군ㅋ
냄새도 심한것 같지도 않고 뭔가 깔끔하며 조용히 뒤에서 묵묵히 본인일 열심히 하는 사람인듯한 그런 모양새ㅋ
오호ㅡ
수세미도 만드는건가ㅡ
생활용품 전문점으로 겁듭나려나 부다ㅋ
뭔가 본인들만의 철학으로 내공쎈 회사같다ㅋ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 브랜드 제크원
요로한 꿀팁도 있어주시네ㅋ
종류도 많다ㅋ
생활을 확대시키고ㅡ
쉽게 쇼핑하며ㅡ 고객과 소통한다ㅡ
제크원의 철학인가 부다ㅡ
가라ㅡ 너의 자리로ㅋ
세탁세제 하나 포스팅 하는데 좀 심오했던듯ㅋ
암튼 잘 사용하고 있는 제크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