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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작가 기욤 뮈소 '종이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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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 책 찾아 삼만리다ㅡ
도서관을 가면 다른책 찾아 헤멜 필요없이 기욤뮈소 번호로 가서 안 읽은책있음 그냥 빌려온다ㅋ

나에겐 그런존재ㅡ
내 생활에 항상 숟가락하나 얹어져있다.
이번에 읽은책은 종이여자ㅡ

여자가 종이인가부다ㅡㅋㅋㅋㅋㅋ


 

책추천 작가 기욤 뮈소 '종이여자' jpg.1

책이 쨍하니 이쁘다ㅡㅋ
종이마냥 뼈마름 여자가 항상 있다ㅋ

책추천 작가 기욤 뮈소 '종이여자' jpg.2

크ㅡ
명언이다ㅡ
좋은 소설이란 응당 우릴 삶을 이끌어준다는 것이지ㅋ

 

책추천 작가 기욤 뮈소 '종이여자' jpg.3
책추천 작가 기욤 뮈소 '종이여자' jpg.4

 

 

책추천 작가 기욤 뮈소 '종이여자' jpg.5

 

 

책추천 작가 기욤 뮈소 '종이여자' jpg.6

소설의 시작은 이렇다ㅡ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상상에 빠지게 되는 연출장면...
몇몇 신문기사로 소설의 주인공은 누구인지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가늠해본다.

주인공은 톰보이드ㅡ
역시 소설가ㅋ
이 작가  책 등장인물은 무조건 소설가가 있는듯ㅋ
더글라스 케네디와 상당히 비슷ㅋ

소설하나로 그냥 뽱 떠서 승승장구하며 진정한 사랑까지 만나 인생의 꽃길만 다니는것 같았으나..
ㅋㅋㅋㅋㅋ

주로 정점을 찍고 땅끝까지 내려온 사람의 이야기를 쓰는걸 아는 나로써는...
어디 주인공을 어디까지 망치나 볼까..ㅋㅋㅋ

했더니 역시 땅밑 찍고 약물 중독에 사랑은 잃고ㅡ 파산에... 마음둘곳 없고...
그나마 의지할곳은  사업가  절친 밀로
톰의 소설  마케팅을 담당해 돈방석에 앉았다
그리고 그들의 친구 형사 캐리ㅡ
역시 여형사는 무조건 나오는군ㅋ

옆에서 함께 남아 친구를 일으키기 위해 온갖힘을 바친다ㅡ
정말 우정이 빛나는 순간들이었다.

그들의 우정이 톰을 어떻게 일으키는지..
어떤 뚱단지 같은 발상을 실행하는지ㅡ
읽다보면 참 판타스틱하다ㅋ

그런 발상이 종이여자를 탄생하게 했으니ㅡ
참 이정도면 성공이지ㅋ
선방했다ㅋ

책추천 작가 기욤 뮈소 '종이여자' jpg.7

'자기 안에 카오스가 있어야 춤추는 별을 낳을 수 있다'
그르치 그르치 맞는 말이지...
하지만 참 심들지ㅋ

책추천 작가 기욤 뮈소 '종이여자' jpg.8

이 부분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소설이 시작된다.
내가 쓴 작품의 여주인공이 나의 현실세계로 튀어나와 나를 혼란스럽게 한다.

두 사람의 케미는 점점 이루말할 수 없이 잘 맞고ㅡ
그러면 남녀가 결국은 어떻게 되겠능가..
눈 맞고 사랑에 빠지는거지ㅋㅋㅋ

책추천 작가 기욤 뮈소 '종이여자' jpg.9

오ㅡ나의 뮤즈ㅡ
오ㅡ 나의 빌리ㅡ
모든 영감을 주고 술술 글이 써지게 하는 작가에게는 생명같은 존재ㅋ

 

책추천 작가 기욤 뮈소 '종이여자' jpg.10

두 사람의 우당탕탕 좌충우돌
소설을 끝내기 위한 영감 얻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ㅋ

책추천 작가 기욤 뮈소 '종이여자' jpg.11

 

 

책추천 작가 기욤 뮈소 '종이여자' jpg.12

하지만 이 모든것은...ㅋㅋㅋㅋㅋ
역시 대반전ㅋㅋㅋ
크..
역시 기욤 뮈소라 이르케 글을 쥐락펴락 할 수 있는것인가..
와 진짜 이런다고?
대박적인데...

이건 뭐 퐌타지구나 싶다가도ㅡ
코믹인건가ㅡ
아니.. 액션?ㅋ
참나..
별에 별 장르가 다 섞여있어ㅡ
끝날듯 끝날듯 끝날때까지 끝나지 않은 이야기ㅋ
와ㅡ 정말 무거운 감동스토리...

가벼웠지만 굉장히 무거웠다.

 

책추천 작가 기욤 뮈소 '종이여자' jpg.13

와..
뒷통수 제대로 맞은 소설ㅋㅋㅋ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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