냇가 가서 빨래짐 이고지고 손수 하나하나 방망이로 두드려가며 땀 뻘뻘 또는 얼어붙은 손 녹여가며 그렇게 빨래를 해왔던 우리네 어머니들의 시절...
지금은 생각도 못하게 점점 편리하게 변해가는 가전제품과 그에 따라 발전하는 소모품들ㅋ
세탁기가 그만큼 변해갔고 그에따라 빨래비누부터 가루세제 액체세제 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시트 한장 이나 고형세제 등등
보는 맛도 나고 세탁할 맛도 나게하는 가지각색 세탁 세제들이 넘쳐난다ㅋ
가루도 물에 게어서 써보고 무거운 액체세제도 써보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그 중에 최고봉은 시트세제더라ㅋ
드럼 세탁기는 시트세제 잘 못 쓰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ㅡ
본가 엄마가 쓰는 세탁기는 통돌이ㅡ
가루세제는 별로고 액체세제는 엄마가 쓰기엔 너무 무겁고 해서 찾고 찾은 시트 세제ㅋ
다른 브랜드도 많이 써보았지만 제일 제 값 하는것 같이 만족 하며 쓰고 있는 테크ㅋ
톡톡 뽑아쓰는 세탁세제ㅡ
주로 어느정도의 빨래감이 나오면 세탁기 표준으로 돌리는데 그때마다 한장씩만 넣어주면 충분한 거품과 함께 잘 빨아지는 듯한 느낌ㅡ
그리고 향긋한 향기도 살짝 난다ㅋ
문논 섬유유연제도 함께 넣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ㅋ
한 장으로도 찌든때까지 깨끗해요ㅡ
정말 간편하니 쓰기 좋긴하다.
36매짜리ㅡ
약간 도톰한 소재에 비누가 가득 묻혀있다.
이걸 빼서 세탁기에 넣기만 해도 손에는 비누가 묻는다ㅋ
찬물에도 참 잘 녹음!!!
요골 대야에 풀어서 이불 박박 밟아가며 빨때는 거품도 잘나고 두꺼운 겨울이불하나 빨고 조금 비누기가 남은것 같아서 세탁기에 더 넣고 빨 정도는 되는것 같다.
이불 빨래할때 만족도 최상ㅋ
여러모로 편하고 만족스러워 많이 쟁여놓고 쓰는중ㅋ
요곳도 옆에있길래 찍어봄ㅋ
암앤해머 어센셜 섬유유연제 시트세제
겁내얇고 향기는 넘나리 좋다.
테크랑 요고 한장 넣고 빨면 빨래 끝ㅋㅋㅋ
건조기에 넣는것 같기도 한데 그냥 향기로우니까 아무때나 너ㅋㅋㅋ
두개다 빨래 후 남은 시트를 버려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ㅡ
그래도 세상 간편한 빨래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