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ㅡ 하남에 아웃백 생겼당ㅋㅋㅋ
아웃백이 천호역 근처에 있어서 아웃백을 가고 싶으면 차타고 거기까지 가던가ㅡ
아니면 가까이 있지만 배달전문인 아웃백에서 주로 시켜먹었었드랬다ㅡ
아웃백은 맛있으니까ㅋ
가끔 생각나니까ㅋ
근데 하남 스타필드 트레이더스 가는 길에 아웃백이 생겼다ㅡ
우와다ㅡㅋ
21년 12월에 오픈을 한듯하다ㅡ
스타필드는 가까이 있어 자주 놀러가는 곳ㅡ
언젠가 한 번 신발사러 간 김에 아웃백이 있어 나온김에 저녁이나 먹고 갈까 해서 갔는데 대기가 128명인거 보고 와 미쳤다 하고 그냥 집에 간 적이 있는데 며칠 전 평일에 스타필드 간김에 어디한번 가볼까 해서 갔더니 대기 0명ㅋㅋㅋ
와우ㅡ
이것은 가라는거지ㅋ
바로 입장!!!
평일인데도 그 드넓은 곳에 사람 참 많더라ㅡ
5시까지 런치 가능ㅋ
오호ㅡㅋ
크ㅡ
아웃백 특유의 냄새가 있어ㅡ
너무 정겨워ㅋ
이십년전부터 즐겨가던 아웃백ㅋ
어뜨케 지금까지 잘 살아남았을까ㅡ
메뉴판 너무 오랜만에 본다ㅋ
반가와ㅋ
역시ㅡ 스테이크 종류도 많고ㅡㅋ
다른 파스타 종류도 많고ㅡ
이 스테이크는 많이 시키면 시킬수록 세일이 되니까 많은 인원이 왔을때 함께하면 좋을듯ㅋ
일단 우리는 런치타임에 갔으니까ㅡ
만만한 스테이크 하나ㅋ
그리고 난 다이어트 하니까 샐러드 하나ㅋ
주문 완료ㅡㅋ
반가운 빵ㅋ
안녕?
잘 있었니?ㅋ
이만천구백원짜리 감바스쉬림프 샐라드ㅡ
진짜 저 새우 맛 없었으면 큰일 날뻔ㅋㅋㅋ
새우 맛있어서 야채 양 저 모양인거 봐준다ㅋ
나왔다ㅋ
달링 어쩌고 스테이크ㅡ
호주산 채끝등심 210그람ㅋ
소스는 양파 와 치즈ㅋ
저 접시가 겁내 뜨겁다ㅡ
그래서 고기를 미디엄으로 시켜도 저렇게 잘라서 좀 냅두면 고기가 익는다ㅋ
ㅋㅋㅋ
적당히 미디엄 웰던으로 익은 고기들ㅋ
정말 맛없으면 뒤집어 엎을뻔했는데ㅡ
맛있어ㅋ
질기지도 않고ㅋㅋㅋ
와ㅡ
정말 도대체 어뜨케 굽는거지ㅡ
너무 마시셩ㅋㅋㅋ
치즈와 양파 올려서 한점씩 그냥 와랄랄라ㅡㅋㅋㅋ
먹고 나면 엄청 배부르다ㅡ
오후 3시에 먹었는데 이 날 저녁 안먹음ㅋ
대박적ㅋ
개꿀ㅋ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듯ㅋ
디저트는 커피와 녹차ㅡ
커피는 이 날 이미 엄청 많이 마셨으므로 녹차ㅡㅋㅋㅋ
가는길에 빵포장 필수ㅡㅋ
집에가서 또 소스 듬뿍 발라 와랄랄라 해야징ㅋ
뉸뉴냔냐ㅡㅋㅋㅋ
가려고하니 친절한 언니가 아웃백 어플깔아서 회원가입하면 부메랑 만원 쿠폰 준다그러더라ㅡ
와ㅡ 개 꿀 정보ㅋㅋㅋ
언니 땡큨ㅋㅋ
식사 하면서 회원가입하고 결제시 쿠폰 주면 만원 할인ㅡ
육마넌 정도 나온것 같은데 오마넌정도로ㅋㅋㅋ
런치고 쿠폰도 주니까 많이 저렴해진것 같음ㅋ
간만에 든든하게 잘 먹고 만족스럽게 엄마랑 데이트도 잘해땅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