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견과류 요거트 이딴 다이어트식이 생각나는 식단을 고수하려 노력한다ㅡ
문논 살이 부쩍 오른 후 살까기 목적을 위함이 있지만ㅡ
다이어트라 함은 뭔가 디게 부족하게 먹고 생명유지할 정도로만 먹어야함으로ㅡ
나는 그냥 내가 맛나는것을 돈주고 사먹기엔 안그래도 평소에 가벼운 통장이 텅장되기 일쑤이므로ㅡ
재료 사다가 내가 대충 만들어서 겁내 풍족하게 배부를때까지 먹는것이 내 스타일이다ㅋ
항상 대량으로 만들어 쟁여놓고 있는 나의 견과류 뿌셔서 꿀뿌려서 오븐에 구워만든거ㅡ
즉 줄여서 그래놀라라고 할 수 있겠다ㅋ
꿀을 이빠이 뿌리기 때문에 맛이 없을 수가 없다ㅋ
나의 그래놀라 단지가 점점 엠티해지는것을 나는 볼 수 없으므로 묵직한 궁뎅이 간신히 일으켜 세워본다.
나는 주로 오트밀 호두 아몬드 크랜배리 건포도정도 넣는다
재료준비와 동시에 오븐 예열 고ㅡ
종이 호일 하나 깔고 재료 대충 마구마구 쏟아부어준다
자주 만드는것은 갱장히 귀찮고 내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 만들때 제대로 왕창 때려넣는 내 방식을 고수한다ㅋ
아몬드와 호두는 조사줍니다.
나머지 재료들 쏟아주시고ㅡ
꿀 이빠이ㅡ
손목 덜덜 떨릴때까지 꽉 뿌려줍니다.
크ㅡ
아릅답도다ㅋ
샤샤샥 섞어섞어ㅡ
예열된 오븐에 이십분 해놓고ㅡ
잘 보고 있다가 십분정도때 가서 한번 뒤적뒤적ㅡ
골고루 익어라ㅡ
크ㅡ
오븐 한번 열었더니 달콤한 꿀향기가 확 퍼짐ㅡ
기분좋은 향기ㅋㅋㅋ
그렇게 또 다시 대기ㅡ
양이 많아서 인가 나중에 십분정도 더 해줬더니 더욱더 바삭한 나만의 그래놀라가 완성 되었다ㅋ
캬캬캬ㅡ
맛나게 구워진 그래놀라ㅡ
또 열심히 먹어보드라그ㅡ
그래놀라 바닥에 깔고 요거트 바나나 키위ㅡ
탑처럼 쌓아서 대접에다가 그냥ㅋ
겁내 맛남ㅋ
이러니 살이찌지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