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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안성생활

안성 공도 맛집 유라아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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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이렇게 매콤달콤 한것들이 땡기는지ㅋ
왜 때문인지 무심코 보던 텔레비젼에서 애들이 갑자기 왜케 해물찜을 맛나게들 먹는건지ㅡ
왜 내가 내일 볼일보러 갈곳에 해물찜 맛집이 마침 있는건지ㅋㅋㅋ

이건 먹으라는것이다ㅋ
먹어야한다ㅋ

와ㅡ 기가 똥이 차게 눈이 내리는 날이었다.


 

 

눈이 기똥차게 오던 날

크ㅡ
아침부터 난리다ㅡ
세상에 온 세상이 하얗다.
엘사가 온것같다.

콜드 네버 바덜미 애니웨이ㅋ
어쨌든 난 나간다ㅋ
해물찜에 진심이었다.
진짜 먹고싶었다ㅡ

하지만 우리집은 은근 시골이라 배달비가 기본 육천원이다ㅡ
배달은 포기하고 산지 오래ㅡ
이젠 받아들이고 먹고싶은것이 있으면 나가서 사온다ㅋ
그리고 오늘은 눈이 미친듯이 와서 배달이 될리가 없다ㅋ

버스를 타고 도착한다


 

 

 

안성 공도 맛집 유라아구찜 jpg.1

내가 첫 손님ㅡ
맛있는거 많다ㅋ
나는야 해물찜

안성 공도 맛집 유라아구찜 jpg.2

포장을 주문하고 기다린다.
십오분정도 기다린듯ㅋ
밖에 눈은 그칠줄을 모른다

 

 

 

안성 공도 맛집 유라아구찜 jpg.3

아직은 한가한 홀ㅡ
근데 내가 주문 넣자마자 배달전화 겁내오더군ㅋ

안성 공도 맛집 유라아구찜 jpg.4

유라아구찜

 

 

 

안성 공도 맛집 유라아구찜 jpg.5

자ㅡ 또 이 눈을 헤치고 집에 가보쟈ㅡ
버스가 기어서 온다ㅋ
버스타고 가는데 해물찜냄새 볶음밥 냄새가 진동을 해서 사람들이 나만 쳐다본다ㅡ
많이 챙피하다ㅋ

 

 

 

안성 공도 맛집 유라아구찜 jpg.6

크ㅡ
집에 무사도착ㅋ
해물찜 소자ㅡ
양이 어마어마하다ㅡ

 

 

 

안성 공도 맛집 유라아구찜 jpg.7

둘이서 먹었는데도 반을 남김ㅋ
밥까지 같이 먹어서 그릉가ㅡ
아주 순한맛으로 주문해서 매운맛 하나도 없이 담백하게 갱장히 맛있었다.

무척 배부름ㅡ
내일 또 먹어야지ㅋ

 

눈 오는날 해물찜은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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