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를 어느샌가부터 참 자주가게 된 나ㅡ
결혼하면서 삶도 많이 바뀌고 특히 안성 특히 우리동네엔 장 볼곳이 그리 많은것 같지도 않고 물가도 오질라게 비싸고ㅜ
그러다 코스트코까지 팔을 뻗치게 되었다ㅡ
처음엔 천안점부터 시작해서 본가인 하남점 그리고 공세점까지 가보면서 코스트코를 가면 콕 사게되는ㅡ
이거사러 코스트코 가게 되는 것들이 생긴다ㅋ
열심히 운동겸 장보러 실컷 돌아댕기고 집에 물건을 쫘악 옮기고 꽉채워진 나의 보물창고들을 바라보고있자면ㅡ
크ㅡ
이것이 행복 아니겠습니까? 소리가 절로 나온다는것ㅋㅋㅋ
처음 사진을 못찍음ㅋㅋㅋㅋㅋ
분명히 삼겹살이 있었는데 없었습니다ㅋㅋㅋ
요기이찡ㅋ
주로 고기를 기본 이키로단위로 팔아서 묵직하게 사다가 소분해놓고 냉동보관ㅋ
소분하는김에 오늘은 제육볶음ㅋ
고고ㅋㅋㅋ
크ㅡ 고기 조오타ㅡ
부채살도 이키로 사다가 소분해서 냉동보관ㅋ
코스트코 가기전에는 냉동실 한번 싸악 비우고 파먹기 몇번하고 가야함ㅋㅋㅋ
가득 채울것이기 때문에ㅋㅋㅋㅋㅋ
그리고 내 최애ㅡ
갑자기 매운거 땡길때 있는데 간편하게 한끼 때우기 딱ㅋ
살짝 매콤한맛에 두툼한 낙지 간간이 씹혀주시고ㅡ
양도 넉넉ㅋㅋㅋ
넘나 죠앙ㅋ
요고요고ㅡ 스트룹와플 이마넌대
커피 잔 위에 올려놨다가 살짝 시럽이 녹았을때 먹으면 사르르 녹아대리는 달콤함ㅡ
크ㅡ
대존맛ㅋㅋㅋ
이거 대존맛탱ㅋ
아ㅡ
딸기 폭탄해놓고 이마넌대ㅡ
대박젹ㅡ
와우ㅡ
달콤 사르르 느므죠앙ㅋ
그리고 이거이거ㅡ
이거 혹시 몰르는 사람 있음?
없어야함ㅡ
다 알았으면 좋겠다ㅡ
첨엔 이마넌정도 되는 가격에 뜨억하고 한 번 참았는데 자꾸만 짜증나게 생각나는 이 맛ㅋ
오징어 그냥ㅡ쫄깃쫄깃ㅡ
아쥬그냥 바삭바삭ㅡ
둘즁 하나만 해야지 둘 다 하면 어쪄자는거야ㅜ
하이 참 증말ㅋ
멈출수 없게 계속 들어가는 맛ㅡ
이거 먹다가 딸기케익 한번 먹어주자나?
곰표 오징어 또 무한대로 들어감ㅋ
벗어날 수 없는 굴레에 난 매일 빠져서 삼ㅋ
아ㅡ 진짜 겁내 길어ㅋ
가득가득 차있었음 너무너무 좋겠당ㅜ
그리고..
정말 사고싶지 않은 넥크림ㅡ
그냥 티셔츠 하나 입고 있으면 정말 무슨 얇은 체인목걸이 치렁치렁 하게 약 이십개는 차고 있는듯이 보이는그것도 아주 선명하게 보이는 나의 목주름ㅡ
이젠 목주름들ㅡ
와 진짜 내 목주름이 언제 이렇게 굵고 진하고 그리고 많이도 생겼는지ㅡ
와ㅡ 증말 징그러울지경ㅜ
어쩔수 없이 인제는 뭐라도 발라줘야겠다ㅡ 관리를 해줘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구매하게된ㅋㅋㅋ
안써봤는데 이 브랜드가 좋다 그래서 구매함ㅋ
코스트코에서 파는 스트라이벡틴 크림도 있지만 난 일단 넥크림ㅋ
완젼 꾸덕꾸덕한 크림치즈 제형ㅡ
냄새 근데 뭔가 갱장히 이쁜향?ㅋ
상큼하니 세상 좋음ㅡ
발림성 굳ㅡ 흡수력 대박ㅡ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발라보는즁ㅡ
제발 조금이라도 옅어지길ㅡ 제발 돈값해라ㅡ
칠마넌ㅋㅋㅋ
이거 세개 포장에 삼마넌정도 했던듯ㅡ
그리고 센텔리안 24
더마데카 크림ㅋ
약간 로션같음ㅋ향기 거의 무향인듯 은은함ㅋ
앵간한 속건조는 잡아주는ㅡ
하지만 난 악건성이라 무조건 니베아 자기전 살짝 도포를 해주어야함ㅋㅋㅋ
이 크림도 나쁘진 않은듯ㅋ
내사랑 건면ㅋ
내 다이어트식ㅋㅋㅋ
한개 끓이면 한젓가락에 끝나는 라면ㅋ
너무 하는 라면ㅋ
언제나 아쉬움을 주는 라면ㅋㅋㅋ
잔뜩 쟁여놓기ㅋㅋ
이십개 만이처넌ㅋ
이거이거ㅡ
고디바ㅡ
고디바 중에서도 마스터피스ㅡ
이거 진짜 대박ㅋㅋ
만삼처넌 정도 했던거 같은데 앵간한 춰컬릿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극강의 쌉쌀달콤한맛ㅋ
안에 찌인한 크림까지 들어있어서 한개로 절대 못 끝내는 춰컬릿ㅋ
한 개 머그려고 꺼내면 무조건 그 자리에서 세개까지는 생각남ㅋ
이거 진짜 너무 맛있엉ㅜㅋ
그리고 샐러드ㅡㅋ
이 닭가슴살 리코타 리코타 이렇게 3개 마넌ㅋ
완젼 혜자ㅋ
풀떼기도 많고 견과류에 닭가슴살도 충분하고 개맛있응ㅋ
소스까지 입에 착붙는 맛ㅋ
다이어트 식으로 먹고는 있지만 전혀 다이어트가 될것 같지는 않은 그런 맛있고 가성비좋은 샐러드ㅋㅋㅋ
같이 들어있는 치즈도 대존맛탱임ㅋ
방금 다 먹었는데 사진 까먹고 안찍음ㅋ
아쉽당ㅜㅋㅋㅋ
또 열심히 먹고 가서 쟁여놔야징ㅋㅋㅋㅋ
쟁여놓기 놀이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