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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산책길 (feat. 덕풍천, 뚝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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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를 자랑해보겠다!!!

우리 동네에는 걷기 좋은 곳이 꽤 있다

그중 대표적인 곳은 미사리 경정공원 근처.. 뚝방길 ㅋㅋㅋ

맑디맑은 추운 겨울날... 평일 한가한 시간에 엄마와 살살 산책을 해봤더랬다...

미사리 경정공원을 지나오면 이렇게 걷기 좋은 곳이 쫙 펼쳐져 있고 여기서 더 가면 하남 스타필드가 나온당 

계절별의 선명한 변화를 뚜렷이 느낄수 있는 곳이라 자주 가곤 한다...

걷다가 앉을 곳도 많고 메타세콰이어길도 엄청 멋지게 잘해놨고 운동기구들은 물론 꽃과 나무도 꽤 많이 가꾸어 놓아 걸으며 구경할 맛이 나는 아주 좋은 곳이다...

휴일엔 자전거 타는 사람 걷는사람 킥보드 걷는 사람 남녀노소 가족들이 모두 모여 즐기는 곳이다...

 

날씨 좋을때 찍으니 아주 그냥 잘 나오는 고만!!! ㅋㅋㅋ

요러한 포토존도 있다 ㅋㅋㅋ 커플이 알콩달콩 포즈 잡고 찍으면 귀여울 듯하다 ㅋㅋ

이렇게 장미도 잘 가꾸어 놓았다...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을땐 정말 영롱하니 어여쁘다...

현재는 얼었어... ㅋㅋ 잠시 장미는 동면을 취하는중 ㅋㅋㅋ

지난봄 벚꽃이 아주 그냥 흐드러지게 피었을 때였다...  정말 기가 막혔다...

이 사진을 찍었을 때 그때의 나의 모토를 사진에 한 번 박아 보았다 ㅋㅋㅋ

어느 동네나 앵간하면 다 있는 개천 길도 있다...  뚝방길까지 가기 부담스러울 땐 좀 더 가까운 개천 길을 거닐기도 한다...

징검다리 건널때마다 미끄러질까 봐 힘을 세상 빡주고 걷느라 징검다리 건너면 한 템포 쉬어줘야 함 ㅋㅋ 

이날은 추워서 물이 다 얼었음... 여기만 오면 물소리 나서 수영하고 싶은 욕구 뽐뿌뽐뿌 ㅋㅋㅋ

물고기들도 엄청나게 많다 ㅋㅋㅋ

저 의자에 앉아서 새우깡에 막걸리 먹어본사람...

저 의자는 새우깡에 막걸리를 먹으라고 만들어 논 것이 분명하다...

진짜 기가 막힌 맛이다 ㅋㅋㅋ 아주 그냥 막걸리가 달달하니 쑥쑥 들어가는 저 마성의 자리 ㅋㅋㅋ

특히 비 살살 올 때 비 오는 거 보면서 친구랑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먹으면 꿀맛이다 ㅋㅋㅋ

이 산책로 이름이 덕풍천 산책로였구나 ㅋㅋㅋ

중간중간 요런 아트적인 예술 붓질도 볼 수 있다 ㅋㅋㅋ

지난 토요일... 세상 따숩고 봄이 온 것 같았던 날씨를 놓칠 수 없어 산책을 갔다...

아웅 너무 조트라~ 시원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햇살도 좋고 미세먼지 좋고!!!

개천 길을 쭉 걷다 보면 운동기구 하는 곳이 아주 넓게 펼쳐 쳐 있고 그 주위엔 학이 날아다니고 오리들이 무리를 지어 놀고 있다...   뭔가 아주 시골 시골 하군... ㅋㅋㅋ   그리고 곧 큰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

 

따뜻해진 날씨에 개천 물이 녹아 오리들이 즐겁게 놀고 있다... ㅋㅋㅋ 얘네 놀고 있는 거 보면 왜 이렇게 귀여운지 ㅋㅋㅋ

올봄엔 마스크 벗고 산책할 수 있을랑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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