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사천여행} 오션뷰 더퍼스트 팬션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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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삼일 일정의 휴가ㅡ
짧은 여행ㅡ
두곳의 팬션을 가본다ㅡ
첫째날의 까르디에 팬션ㅡ
둘째날은 완젼한 오션뷰ㅡ
그냥 바로 앞에 해변ㅡ
스파 테라스까지 있는ㅡ
아주 기대기대를 하고 갔던ㅋ
더퍼스트팬션.

첫번째 팬션에서 체크아웃 후 짐싸들고 강문해변 시장 등등을 돌아댕기고 막국수먹고 베이커리까페 곳 가서 놀다가 3시 체크인ㅋ
오ㅡ 갱장히 바빴네ㅋ

이것은 첫째날에 해변 산책하면서 다음날 갈곳이라고 찍어둔 밤에 찍은 팬션 모습ㅋ
주위에 갱장히 힙해 보이는 술집도 있드라ㅋ
밤에 시끄러우면 어뜨카지 했는데 다행히 윗 방의 미친듯이 의자 끄는소리 말고는 다른 소음은 없었던듯ㅋ

방에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오션뷰 스파 수영장ㅋ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까르디에 팬션과 냉장고가 똑같았음ㅋ
집기류 거의 비슷하게 거의 다 구비되어 있고ㅡ

침대ㅡ
이불 약간 도톰하고 보돌보돌 하고 배게 두개인점이 아주 맘에 들었음ㅡ
깔끔하고 매트리스도 적당히 푹신ㅡ
꿀잠 예약ㅋ

화장실ㅡ
여기도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칫솔 치약 비누 까지 있음.
세면대 밖으로 빼는건 요즘 팬션 트렌드인가ㅡ
전 팬션도 세면대가 화장실 밖에 있음ㅜ
그리고 갱장히 좁음ㅋ
양치 하면 사방에 물 다 튐ㅋ
약간 불편함ㅋ

그리고 여기도 밖에서 화장실안 형체가 다 보임 ㅋㅋㅋ

그리고 테라스ㅋ
그닥 편하진 않아서 오래 못 앉아있음ㅋ

이곳이 우리가 저녁을 즐길곳ㅋ
방은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긴한데 진짜 너무 좁음ㅋ
두명이서 댕겨도 약간 좁다고 느껴짐ㅋ

2층에 있는 공용수영장ㅡ
2층 사람들은 11시까지 이용가능하고 다른 호실예약자들은 8시까지만 이용가능ㅡ
우린 301호ㅋ

대충 구경 마치고 또 짐 풀고ㅋ
아 지겨워ㅋ 짐 정리ㅋ
이런거 보면 연박도 나쁘지 않을듯ㅋ
그렇게 또 우리는 바다수영을 위해 물놀이 복장을 하고 내려간다ㅡ
일단 이층 수영장 먼저ㅋ

2층에 내려와서 들어오면 이렇게 김치, 각종양념들이 무료제공인 냉장고 부터ㅡ

수영하다 먹으면 핵꿀맛인 라면도 종류별로 맘껏드시라고 써있고ㅋ

얼음정수기부터 제빙기까지ㅋ

그리고 커피머신ㅋ
정말 잘해놨드라ㅡ

수영장도 약간 미온수로 해놔서 따숩고 좋았지만 물 담그고 대충 놀다가 바다 바로 앞 팬션의 묘미ㅡ
바다로 가본다ㅋ
1층주차장에 이렇게 돗자리 파라솔 구명조끼 튜브가 다 무료대여다ㅡ
진짜 획기적이였다ㅋ
너무 죠아!!!

와우ㅡ
바다셋팅 지대로다!!!
완전 성수기에 오면 이런것도 다 동나서 여유롭게 대여 못 할듯 한대 이렇게 비수기에 오니 공간도 많고 참 좋아ㅡ
마음에 들어ㅡ 제대로 잘 놀았어ㅋㅋㅋ

근데 바다 너무 추워서 이분 동안 있다가 파도에 싸대기 맞고 바로 나옴ㅋㅋㅋ
나와서 맥주 한잔 하려했는데 너무 추워서 바로 철수!!!

그리고 첫날과 동일하게 스파에서 노곤노곤 몸 좀 녹이고 오션뷰를 즐기다가 우리의 마지막 저녁을 시작하쟈ㅋ
요기 근처 자연산 수산물 직판장이 있어 그곳에서 떠와서 테라스에어 바닷바람 맞으며 즐긴다ㅡ

휴가 마지막 저녁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