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짐을 맡기고 나와서 걸어가면 삼십분 정도의 광안리해변을 가보기로 한다.
점심 먹으러ㅋ
아침부터 기차타고 와서 심들어서 택시를 이용했다ㅡ
안성에는 가뭄에 콩나듯이 보이는 카카오택시가 요기서는 갱장히 활발하더군ㅋ
택시타고 십분 후 도착ㅋㅋ
택시조타ㅡ 돈이 죠아ㅋ
먹을거리는 다 광안리쪽ㅡ
이 중에서도 아주 맛있어보이는 덮밥집을 찾아갔다.
나는 이것이 부산에만 있는쥴ㅡ
근데 체인점이더군ㅋㅋ
평소에 외식을 해도 늘 가는곳만 가다보니 갱장히 시야가 좁다ㅋㅋ
크ㅡ 부산와서 첫끼ㅋ
기대가 된다ㅋ
스테이크 솥밥 도미관자 연어 장어 등등ㅡ
종류도 무척많다ㅋ
다 먹어보고 싶다!!!
튀김류도 있군ㅋ
자리에서 주문을 마친 후 맛나게 먹는 방법을 숙지한다ㅋ
근데 메뉴 서빙하면서 다시 한번 종업원이 알려준다ㅋ
요기는 영수증 리뷰 써주면 새우튀김이나 탄산음료 준댄다ㅡ
참여하겠다고 하면 인증용 영수증 하나 준다ㅡ
그럼 음식 나오고 맛본 후 리뷰 이벤트에 참가하고 새우튀김 받아서 먹었다ㅡ
새우튀김 진짜 찐이드라!!!
대박 바삭바삭 끝판왕이었다ㅋ
드디어 나왔다 내가 시킨 장어덮밥ㅋ
요기는 주문 후 바로 밥을 조리한다 하드라ㅡ
그래서 좀 기다려야한다ㅋ
보신의 시간이다.
그리고 신랑이 시킨 스테이크 덮밥ㅋㅋ
이것이 리뷰로 받은 새우튀김ㅋㅋㅋ
장어 덮밥은 장어랑 밥 한술 해서 와사비 살짝 올려서 몇 술 떠먹다가 옆에 그릇으로 나머지 옮겨서 깻잎 와사비 때려넣고 저 호리병 같이 생긴 병에 들은 육수를 살살 부어 비벼서 나머지를 먹는다ㅡ
밥 진짜 맛있드라ㅡ
장어증말 너무 부드럽드라ㅡ
너무 맛있드라ㅡ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다
한그릇은 더 먹을 수 있을것 같았다ㅋ
그리고 스테이크 덮밥은 빈그릇에 다 옮겨닮고 저 플라스틱통에 들어있는 소금인줄 알았던 누룽지ㅋㅋㅋ
저거를 세스푼 정도 넣고 육수 부어서 돌솥밥 마냥 우린 후 밥 먹고 후식으로 숭늉으로 마무리 하면 된다ㅋㅋㅋ
스테이크도 진짜 부드럽고 육질 좋드라ㅡ
간도 딱이고ㅡ 넘 맛있드라ㅡ
크ㅡ 부산에서의 첫끼 성공적이었다ㅋㅋㅋ
마무리로 요구르트 원샷하고 바로 앞 광안리 해변을 즐기기위해 출발한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