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t-body-page" class="layout-wide color-bright post-type-text paging-view-more">
본문 바로가기

소소심심일상

{부산여행} 해운대 해수욕장 수제버거 맛집 버거앤파스타

728x90

부산여행에서의 두번째 날이 밝았다.
밤새 광안대교 차소리 배 다니는 소리 갈매기소리등등에 숙면을 취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힘을 내 일어나본다ㅋㅋㅋ
다행히 날도 따뜻하고 바람도 좋다ㅋ
근데 겨울에 따뜻하면 언제나 그렇듯이 미세먼지가 쉣이다ㅋ
어쩔수없이ㅋㅋㅋ
난 이 미세먼지가 섞인 바닷바람이라도 좋다고 들이마셔주고 가야 난중에 후회가 없을듯 하다ㅋ


해운대 해수욕장 수제버거 맛집 버거앤파스타 jpg.1

크ㅡ
캬ㅡ 직이네ㅋ

해운대 해수욕장 수제버거 맛집 버거앤파스타 jpg.2

요 커피를 주드라ㅡ
맛나드라 좋으다ㅋ

 

해운대 해수욕장 수제버거 맛집 버거앤파스타 jpg.3

여유롭게 끓어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오늘의 계획을 잡아보고 12월이지만 가벼운 옷차림으로 숙소를 나서본다.

해운대 해수욕장 수제버거 맛집 버거앤파스타 jpg.4

택시비가 만만치가 않아 지하철을 타고 가까운 해운대로 장소를 옮겨보기로 한다ㅋ
평소에 잘 안타는 택시 지하철 부산와서 원없이 타봤다ㅋ

숙소에서 민락역까지 걸어서 약 삼십분ㅋ
수변공원 다리를 이용해서 쭉 가면 경치도 살아있고 좋다.

근데 이날 넘 많이 걸어서 다리 띵띵부음ㅋㅋㅋ
해운대역에 도착해 해수욕장 쪽으로 걸어간다ㅡ
해운대에는 빛축제가 한창이드라ㅡ
기깔나게 이쁘게들도 꾸며놨드라ㅋ

 

해운대 해수욕장 수제버거 맛집 버거앤파스타 jpg.5

그렇게 걷고 걸어 도착한 오늘의 점심 장소ㅡ
버거앤 파스타ㅡ
느낌있는 펍느낌이다.
다른 수제버거집도 많았지만 그냥 이곳이 땡겨 정했다ㅋ
밤에 오면 술이 그냥 술술 들어갈것 같은 느낌이다

해운대 해수욕장 수제버거 맛집 버거앤파스타 jpg.6

점심 오픈이라 가게안은 한산했다
우리 들어오고 사람들 많이 들어오드라ㅋ
버거 파스타 샐러드 알콜 ㅡ 등등 여러가지 판다.

 

 

 

해운대 해수욕장 수제버거 맛집 버거앤파스타 jpg.7

기본셋팅ㅋㅋㅋ
외쿡느낌이 물씬 나는 셋팅ㅋ

해운대 해수욕장 수제버거 맛집 버거앤파스타 jpg.8

갱장히 오래된 펍느낌ㅋ
오픈주방ㅋ
냄새부터 기가 막혔다ㅋ

해운대 해수욕장 수제버거 맛집 버거앤파스타 jpg.9

나는 자몽주스 남편은 해장술 기린생맥주ㅋㅋㅋ
자몽주스는 쌉싸름달달ㅋ

 

 

 

해운대 해수욕장 수제버거 맛집 버거앤파스타 jpg.10

생각보다 요리 빨리나온다ㅋㅋㅋ
우리가시킨 알리오 스파이시 해산물 파스타
떨스데이 버거ㅋ
감자튀김은 역시 두꺼워야 제맛ㅋㅋㅋ
버거는 자극적인 맛없이 담백하고 건강한 느낌ㅋ
근데 되게 든든한 맛ㅋㅋㅋ

해산물 파스타는 국물이 진짜 대박ㅡ
저 바삭한 빵찍어먹으니까 살살 녹드라ㅡ
정말 너무 맛있었다.

해운대 해수욕장 수제버거 맛집 버거앤파스타 jpg.11

수제버거의 단면ㅡ
와우!!!
패티 좋으다ㅋ
먹고나니 진짜 배부르고 든든함ㅋㅋㅋ

해운대 해수욕장 수제버거 맛집 버거앤파스타 jpg.12

그러나 바로 앞 맞은편에 시장이 쫙깔려 있는데
참새가 방앗간을 오치게 지나가겠는가ㅋ
부산 오면 또 먹어줘야지 씨앗호떡ㅋㅋㅋ
꿀호떡 씨앗호떡 모짜렐라치즈 호떡 있는데 모짜렐라만 2500원이고 나머진 2000원ㅋ
크기가 많이 작아진듯하다ㅡ
튀긴 빵에 씨앗 올려 먹는 느낌ㅋㅋㅋ

 

 

 

해운대 해수욕장 수제버거 맛집 버거앤파스타 jpg.13

그리고 또 하필 해수욕장 가는길에 있는 탕후루ㅋ
딸기 네개 사천원ㅋㅋㅋ
그저그랬음ㅋ

근데 여기부터 바람이 그냥 미친듯이 불어서 탕후루 날라갈뻔함ㅋㅋㅋ
간신히 하나씩 겁내 빨리 먹어치움ㅋㅋㅋ

해운대 해수욕장 수제버거 맛집 버거앤파스타 jpg.14

그렇게 도착한 해운대ㅋ
크ㅡ 사람 많드라ㅡ
여름엔 또 얼마나 많았을까ㅡ

 

 

 

해운대 해수욕장 수제버거 맛집 버거앤파스타 jpg.15

똑같은 바다지만 또 다른 느낌의 광안리와 해운대ㅋㅋㅋ
요기서는 가만히 앉아 바다만 바라보고 왔다ㅡ
해운대는 항상 올때마다 잔잔했던것 같은데 이 날은 바람도 난리가 나서 그런가 파도가 쳤다.

가만히 앉아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끝없는 파도소리를 듣다가 왔다.
좋았다ㅋㅋ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