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도 꽤나 아파트가 많이 들어오면서 공사 현장이 눈에띄게 많아졌다.
저기도 짓고 요기도 짓고ㅡ
저기 분양하고 여기 분양하고ㅡ
이 많고 많은 집들중 왜 내집은 없능가...
ㅋㅋㅋ
그러면서 상권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요즘이다ㅡ
주로 외식을 하거나 술이 땡길땐 아무래도 시내쪽으로 나가게 되는데 CGV건물을 지나 주욱 가다보면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다ㅡ
샤브샤브 부터 초밥집 피자 닭발 삼겹살 곱창 치킨등등ㅋ
주로 나의 사랑 곱창집을 자주 이용했었는데 곱창 먹으러 가다가 신박하게 생긴 닭갈비집이 눈에 들어와 어디한번 가보게 되었다
팔각도
불금 인지라 사람은 많았고 웨이팅을 걸어놓고 밖에서 기다려야했다ㅡ
하지만 너무 추웅디 테이블이 비어있는데 안부르는듯 하여 들어가서 물어봤더니 웨이팅등록이 안되어 있었대ㅜ
아놔ㅡ 얼어죽을뻔ㅋ
뭐가 문제였는지는 몰르겠지만 일단 자리 안내받고 착석!!!
드디어ㅡ
가보쟈고ㅋ
일단 숯불 닭갈비 이인이 기본ㅡ
일인분 12,900원 짜리 두개 가보쟈고ㅡ
이것이 간장소스 순살 닭갈비!!
그리고 곁들임 메뉴가 맛나는게 많아보여 고기 양 봐서 이것저것 시켜보기로 했다ㅋ
이것이 기본 셋팅ㅋ
이래서 팔각도인가벼ㅋ
갱장히 장군이 입는 갑옷 같은 뭔가 묵직한 늬낌적인 늬낌의 테이블ㅋ
저기 있는 반찬들은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하다
저 매운소스ㅡ
매운 양념치킨맛 소스
그리고 마늘 소스ㅡㅋ
개인적으로 닭갈비 저기 마늘소스에 찍어먹으니까 맛있더군ㅋ
아!!! 그리고 요기 이용시간 있음ㅋ 두시간ㅋ
포스기에서 시간까지 나와서 측정가능하드라ㅡ
두시간 지나면 진짜 나가라고 하려나ㅡ
술 거나하게 취해서 분위기 좋은 테이블 갱장히 많긴 하던데ㅋㅋㅋ
닭갈비!!!
오랜만이야ㅡㅋ
잘 있었니?
역시 양은 얼마되지 않는구나ㅡ
대파랑 같이 꾸어준다ㅋ
직원은 처음에 저렇게 셋팅만 해주고 설명해준다
그리고 알아서 구어먹으면댐ㅋ
살이 연해서 자주 뒤집어줘야함ㅡ
요기는 쌈이 없고 닭갈비 꾸어서 구운김에 싸먹으라고 하더군ㅡ
그리고 죠 관자는 이벤트 하고 있어서 싸비스ㅋ
갱장히 맛나드라ㅋ
그리고 곁들여 먹으면 갱장히 맛난 콘치즈
진짜 치즈 드음뿍ㅋ
먹다보니 사진 안찍은거 생각나서 급하게 찍은 해물순두부ㅋ
항상 소주먹다 보면 꼭 찌개가 땡기는 신랑ㅋ
엄청 짜고 자극적거 좋아하는 딱 내남편 입맛에 맞았음ㅋ
그리고 양이 아쉬워서 시켜본 철판볶음밥ㅡ
철판에서 볶아줄 순 없으니 이렇게라도 판매하는것 같음...
거꾸로 찍었네ㅋ
머리 눈 입인데ㅋ
맛은 그냥 볶음밥 맛인데 양이 갱장히 작음ㅋ
그리고 좀 비싼듯ㅋㅋㅋ
그리고 입가심ㅋ
즉 디저트ㅋㅋㅋ
냉 메밀국수ㅋ
이건 먹을만함ㅋ
정말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듯ㅡ
개운하고 시원하고 다시 숯불닭갈비 시작 할 수 있는 느낌ㅋㅋㅋ
여러가지 잘 먹어보고 나왔다ㅡ
아ㅡ 배부르다ㅋ
한번은 와볼만한듯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