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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심일상

미드추천 그레이 아나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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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에 곧 잘 빠져있곤 하는 나다ㅋ
퇴근후 낙이라면 씻고 맥주에 오징어집 씹으면서 미드보는거ㅋㅋㅋ

그동안 수없이 많고 많은 미드들을 거쳐 현재 즐기고 있는 미드ㅋㅋ

그레이아나토미ㅡ
로앤오더도 길다길다 했는데 이것도 현재 시즌 17까지 방영중이니ㅡ
장수드라마 기록을 깰수 있을것 같기도하다


일단 의학 드라마ㅡ
외과의사 매래디스 그레이를 주축으로 수많은 수술들과 써젼들의 일상을 다루는 이야기ㅡ
핵꿀잼ㅋ
다른미드는 정주행 쉽지않았는데 요고 지금 시즌 7까지 가뿐히 달리는 중이시고ㅡ 시즌 17까지 나오고 있으니 나의 낙으로 한참 즐길예정ㅋ

매래디스 칭그들ㅡ
크리스티나양 이지스티븐스 조지오말리 알렉스카레브ㅡ 요 아이들이 인턴때 시애틀 그레이스병원에서 만나는것부터 시작ㅋ

매래디스 그레이ㅡ
주인공 여자ㅡ
주인공 답게 엄마 아빠 가족관련 깊은 사연 있어주시고ㅋ
그에따른 사랑받아 마땅하나 사랑받는다 싶으면 무서워서 도망가고ㅋ
현재 상사 데릭과 시즌1 에피소드1화 부터 조아따가 식었다가 무한반복중인 연애즁ㅋ

절친 된 크리스티나 양 과 매래디스 그레이ㅡ

이 자유로운 여자ㅡ
크리스티나양을 연기한 산드라오ㅡ
이 드라마 한개가 이 여성 인생일듯ㅡ
청춘을 다 받친 이 드라마ㅡ
참 소중할 것이야ㅡ
한국인 인듯 한국말일도 못하는 한국계 미국인ㅡ


겁내 섹시한 금발 글래머 의사언니ㅡ
이지 스티븐스ㅡ
사랑으로 인한 사고 겁내잘침ㅋ 언제나 불안한듯 보이고ㅡㅋ 근데 귀엽고 웃김ㅋ

 실제 부모님이 한국인 언니를 입양했고 자신도 한국인 아이를 입양해 화제...
아이가 놀랄까봐 자신의 아이콘인 금발을 흑발로 염색ㅡ
이 여자 대단한 여자일세ㅡㅋ

첫회부터 다소 무거운 느낌의 드라마에 띨빵미 더해주시면서 피식피식 가벼움을 선사하는 캐릭터ㅡ
조지 오말리ㅋ
근데 이 자식ㅡ 점점 여자들이 이 순수한 띨빵미 매력에 빠져 허우적댐ㅋ
환자를 자신처럼 대하고 진정한 위로를 할줄아는 진국ㅋ

그밖에 겁내웃긴 과장의사, 겁내 귀여운 레지던트 닥터베일리ㅡ 세상 황당하게 떠나버린 크리스티나 반쪽 닥터 버크 등등ㅋㅋ

이야기 구성도 잘 짜여져있고 중간중간 환경을 샤샥 바꿔 잠시 환기도 시켜주며 수술에 미친 써져들의 일상과 그들의 전업을 자연스레 접목시킴ㅡ
말도 겁내많고 진짜 빠르고 전문용어도 참많이 나와 번역 힘들겠다 생각드는 요 미드ㅡ

시즌 17까지 달려보러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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