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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가오 아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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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아가들은 눈이 참 땡그란게 모두들 그렇게 어여쁠수가 없다...
아기들은 일단 다 하얗다...
나는 서양애들이 태어나면 쌍커풀 선명하고 금발로 태어나는 것처럼 필리핀 아가들도 약간 까맣게 태어나는줄 알았다ㅡ

하지만 필리핀 아가들을 수없이 보아온 결과 한없이 내리쬐는 태양에 점점 새카매 갈뿐이였다ㅋ

돌잔치를 며칠 앞두고 찍었던 내사랑 아비...
저 볼탱이의 매력에 빠져 헤어나오지를 못하고 살았었지...
하도 주물러대서 나만 만나면 본능적으로 도망갔던 아비...ㅋ

너는 무얼 믿고 그르케 이쁘니?

인제 직립보행을 시작해 걷는기쁨을 알아갔던 아비야...
지금은 뛰어다니고 물구나무도 서겠지ㅡㅋ

딸 바보 아빠 밀러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렴ㅋ


ㅋㅋㅋㅋㅋㅋ
만화 캐릭터에 있을법하게 생긴 아비 옆집 친구 핀리ㅋㅋㅋ
아비랑 생일 한달 차이남ㅋ

핀리... 진짜 귀엽게 생겼다ㅋ
할아버지가 호주인이라 아빠인 켄트도 완젼 호주인 마냥 생겼는데 백프로 필리핀 로컬인ㅋㅋ
핀리의 저 드넓은 마빡을 볼때마다 너무 흐뭇하고 만져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ㅋ

본인 얼굴 만한 사과들고 두개난 이빨로 갉아먹는 아비ㅋ

더위를 피해 켄트네 집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나날들ㅋ

그리고 이아이ㅡ
이름하야 이슬라 까뚤라이ㅡ
정말 작고 땡땡하다ㅡ
롱보드 선수 엄마아빠의 끼를 물려받아ㅡ 서핑여신으로 클것같은 이슬라ㅋ

애가 누굴 닮았는지 식탐이 장난아니다...
먹는거에 눈이 돌아간다는 그 돌아가는 눈을 내가 직접 목격한적이 있으며...
가끔 저 작은 아이가 먹을껄 손에 쥐고 있을땐 힘이 나보다 쎄다...

아주 무서워 별로 그렇게 가까이 가지 않는편이다...

갑자기 생각난 켄트의 인생파도ㅡ
내가 촬영하고 있을때 타이잉 엄청나게 잘 탄 켄트의 써핑영상으로 마으무뤼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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