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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케네디 오후의 이자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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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쓸떼없는 잡념으로 가득하기만한 나날들ㅡ
생각할수록 곱씹을수록 대량생산되는 꼬리에 꼬리를무는 실타래마냥 꼬여버린 수많은 질문들에 괴롭힘을 당할 때...
답을 찾기위해 나름 고군분투하지만
그 어느하나의 문제도 풀지 못하고 가슴후련해지기는 커녕 윤곽조차 잡지못하고 허구헌날 방황만 해대는...
그 말인 즉 ...

스트레스 만빵일때ㅡ 그럴때ㅡ

나는 소설책을 찾게된다ㅡ

자기계발, 주식관련 책이 쏟아지는 요즘...
물론 나도 많이 읽어봄...
허나 이런책은 읽고나면 한낱 종이쪼가리로 변해버리는...ㅋㅋㅋ

바야흐로 머ㅡ언 옛날 청소년기때 친구의 영향으로 접하게 된 김진명, 이외수 아저씨들의 소설에 발을 들여 세상 흥미로운 이야기들에 눈을돌려 잠시나마 막막한 현실앞에서 벗어나 시원함을 느끼고 안정을 찾게해주었던 그 느낌들이 좋아ㅡ 이와 비슷한 소설책을 찾아 그 작가의 이야기에 매료되어 삶의질을 높여본 적이 있는 그 정신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소설책 찾아ㅡ 발견해낸 더글라스 케네디 아자씨ㅡ

이 아자씨와 비슷한 필체인 댄브라운이나 기욤뮈소도 좋아한다ㅋ

시작은 빅픽쳐였다...

더글라스 케네디 아자씨를 처음 접해보았던 그 옛날의 나란인간이 새록새록 기억난다ㅡ
첫 장을 펼치는순간 작가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헤어나오지 못했던 그 경험을 했던 책ㅋㅋ

다른책들도 소장각으로 구매를 했던것 같은데 그때 그 책 빌려갔던 ×들아ㅡ 가꼬오라고ㅋㅋㅋ

이 작가도 참 책 많이낸다ㅡ
비슷한듯 다른 이야기들ㅡ

더잡
템테이션
등등등


머리식히면서 새로운 자극들을 받기에 충분히 좋을 책들이다ㅡ


시작부터 좋다 이책ㅡ
이 작가 상상력과 이야기 필체는 믿고 보는거고 그동안 나온 안 본 몇몇 책들중 겉표지 약간 멜랑꼴리하고 끌려서 골랐는데ㅡ

역시는 역시다ㅋㅋㅋ

한가롭고 흐릿한주말 달달한 라떼 일리터 준비해놓고 피톤치드 가득한 베란다에 앉아 요 잼나는 책을 읽는 이 기분이란...

힐링ㅡ

데헷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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