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고요고ㅡ 요 술집이 요새 차암 많이 보이드라ㅡ
하남 미사에 있는 수많은 건물들에 얼핏얼핏 보
임ㅡ 인테리어 분위기도 참 좋아보이긍ㅋ
와인만 팔것 같아서 즐겁고 신나는 금욜밤 근처 횟집에서 배 채우고 가쟈 했는데 형편없는 스끼다시에 실망에 실망을 하고 대충 배채운 후 요기로 고고ㅡㅋ
미사효성해링턴타워 1층에 있는곳ㅡ
인테리어 누가 해쓰까ㅡ
참 은근 섹시한 요느낌ㅡ
메뉴판 ㅡ
완젼 순수 동심이 가득한 어느 초딩의 일기장 공책 같은 감성이 묻어나는 어서 읽어보고 싶은 욕구가 솟아오르는 요론 보돌보돌한 재질ㅋ
참 말도 이쁘게해ㅋㅋㅋ
배채우느라 술도 대충먹고 가서 그런가 메뉴판 초점 다 어디로 감?ㅋ
할튼 빨리 술 먹을라고 대충 찍은 메뉴판ㅋ
종류도 많아 참 메뉴판이 두꺼움ㅋ
공부해야 할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ㅋ
실컷공부하고 시킨 와인...
넌 예쁘니까...
ㅋㅑ!!!!!!!ㅋㅋㅋ
제발 듣고싶은 말ㅋㅋㅋ
인생 통틀어 단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말ㅋㅋㅋ
아쥬 그냥 달달하니 쭉쭉 들어감ㅋㅋㅋ
어우야ㅡ 넘흐 좋자낭ㅋㅋㅋ
계속 따라먹기도 기차나ㅋ
와인은 자고로 요정도 따라서 꿀꺽 꿀꺼 마셔죠야...ㅋㅋㅋ
11도정도 되는 갱장히 순하고 달달한 와인ㅡ
정말이지 느므 맛있음ㅋ
강추강추!!!
같이간 친구가 시킨 1664 블랑 이건 편의점 캔맥이 더 맛있음ㅋ
생맥 완젼별로ㅡㅋ
카프레제 요로케 치즈 뭉탱이로 나온거 첨 봄ㅋ
모짜렐라가 아니고 부라타 치즈를 그냥...
와우ㅡ
살살 찢어서 토마토와 함께ㅡ
소스 완젼 달달해주시그ㅡ
먹고나면 기분 좋아짐 유후~
치즈 군고구마ㅡㅋ
정말 군고구마 장수 옆에 있는것 마냥 냄새끝장ㅋ
럼 부어서 불쇼 잠깐 보여줌ㅋ
치즈랑 고구마 함께 한입~~~
와인이 술술 들어감ㅋ
국화빵 모양 카나페!!!
안에 치즈하몽 요론거 들어있어서 한입 베어물면 진짜 풍미가 꽉참ㅡ 너무조앙ㅋ
플레이팅도 왜케 막 다 이쁘냐 여기는ㅋ
마지막으로 케잌 까지ㅋ
와우ㅡ 많이드 먹었다ㅡ
살살 알딸딸해지면 감성적이 되기마련..
키햐ㅡㅋ
곳곳에 요론 감성적문구 훅 들어와 메마른 내감성 촉촉히 적셔주시긍ㅋㅋ
갑자기 막 위로받고 말이지...ㅋ
허응...ㅋㅋㅋ
느므조앙...
금욜밤에 일주일동안 고생한 나에게 갑자기 선물같았던 진심 위로받는 듯한 느낌ㅡ
다음날의 나는 숙취로 두통에 고통받고 있지만ㅋㅋㅋ
아직도 알딸딸한 달달함이 남아있는걸...
데헷ㅋ
그래서 그런가 글에서 술냄새난다..
어유.. 해장하러 가야징ㅡ
읏챠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