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SE~!!!!!
요새ㅡㅋㅋㅋ
비오는 주말...
캬ㅡ 미세먼지도 씻기고 참으로 조으다ㅡ
흐릿흐릿하고 쌀쌀 하고...
일찍 나온 벚꽃들이 놀라서 다시 들어가지는 않을지...
너 너무 빨리 나오긴 했어...
어쩌려고 그래ㅋㅋㅋ
이럴때 비내리는 강물 바라보며 분위기 좋은 까페에서 맛나고 달달한 가베한쟌ㅡ
죽이지ㅋㅋㅋ
비오는 도로를 드라이브하다보면 가까이 위치해있는 요새ㅡ
이 까페 들어가는 길이 매우 좁아 험난함ㅡ
가다가 짜증나는 경우가 몇번있음ㅋ
늬낌있는 간판ㅋ
간신히 도착ㅋㅋ
주차장 넓고ㅡ
일단 외부는 참 별로임ㅋ
건물앞에 도착하면 발렛은 아니고 안내해 주시는 분 한분 계심ㅡ
주차장에서 바라본 강물ㅋ
비오니 을씨년스럽긴하군ㅋ
입구에 적혀있는 표지판ㅡ
뭐 이리 안되는게 많아ㅋ
그만큼 관리가 잘 되어 있는건가ㅡ
들어가보도록하지ㅋ
사람 겁내 많아ㅡ
왜 내가 들어갈때 사람들이 기다렸다는듯이 사방에서 튀어나와서 내앞에 슬까ㅡㅋ
겁내 짜증나게ㅋ
저기가 카운터ㅡ
큐알입장하고 바로 체온체크 완료ㅡㅋ
그리고 메뉴판을 줌ㅡ
그 메뉴판을 들고 자리잡으러 가보도록 하지..
일단 까페 카운터 근처에 담요들 핸드폰 사진인화 기계 책도 판다ㅋ
케익 종류도 엄청많고 프랑스산 초콜릿을 사용한다고 함ㅋ
맛이 있겠군ㅋ
2층 으로 올라가는 길ㅡ
2층역시 사람이 꽉 차 있더군ㅡ
저 바로 앞에 보이는 자리가 기똥 차던데ㅡ ...
바로 뒤가 화장실ㅡ
근데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에 문이 없음ㅋ
그냥 변기앞 이라고 보면댐...ㅋ
헬의 자리 였음...ㅋ
2층엔 위험하다고 아기들을 못올라오게 함
1층에도 야외와 실내석이 많음ㅡ
화장실에서 바라본풍경ㅋ
화장실 세면대 디자인이 기가똥이 차서 찍어봄ㅋ
물 어떻게 트는건지 한참을 서서 고심했음ㅋ
진짜 신기하더라ㅋ
좀 기다려서 1층 비닐하우스 석에 자리가 나서 재빨리 차지ㅋ
메뉴판과 담요ㅋ
자리를 잡아놓으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더군ㅋ
주문을 하고 자몽물을 마시며 진동벨이 울리길 기다리는 시간ㅋ
1층 야외석ㅋ
바로 강물이 보이진 않지만 잔잔한 팝송에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ㅡ
나쁘지 않음ㅋ
날이 화창했다면 아주그냥 뭐...ㅋ
시킨게 나왔다ㅡㅋ
웨스턴버거ㅡ
리코타치즈 샐러드ㅡ
그리고 리얼딸기 라떼와 호가든ㅋ
데헷ㅋ
오랜만에 먹어본 호가든ㅋ
그래서 그런가 밍밍해ㅋ
이렇게 약했었나ㅋ
마지막 거품까지 한방울도 남기지 않겠다ㅋ
이것 참 맛있더군ㅡ
패티가 아주 풍미가 그냥...
와우ㅡㅋ
사람이 끊임없이 들어옴ㅋ
은근 회전율도 좋음ㅋ
마쉬멜로 같은 리코타치즈ㅡ
신선야채 달콤소스ㅡ
훈늉해!!!
아웅 조으다...
배가 터지게 먹는다ㅡ
하지만 아무리 배가불러도 케익을 안먹으면 안대ㅋ
이 케익... 7700원
이름무슨 슈발... 어쩌고 욕같은 이름이였는데ㅡ
그냥 녹음..
절절절 녹아내려감ㅋ
아ㅡ 달달하니ㅡ
먹고 먹은다음에 먹었던 주말...
요새 정말 강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