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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오징어

미사 수제맥주 맛집 '완벽한인생' 2차를 가쟈ㅡ 실컷 흥에 겨운 1차를 마무리하고ㅡ 다시금 거리를 걷는다.. 차없는 미사의 거리.... 따뜻한 곳에서 흥겹게 술자리를 즐기다 나오면 약간은 쌀쌀한 겨울 밤공기가 확 불어줄때ㅡ 취기도 어느정도 가시면서 술냄새도 싸악 날려주는.. 이런 계절의 술자리는 참 깨끗한 느낌이 있어서 좋다. 마스크 따위 필요없을 때 입김 샤악샤악 불어가며 즐거운 자리를 이어갈 맥주집을 찾아갈때면ㅡ 즐겁지ㅋㅋㅋㅋ 이놈에 마스크 죽여버려ㅡ 기승전 이놈에 마스크 죽여버려ㅡㅋㅋㅋ 먼가 ㅡ 간판이 되게 정직하면서 정갈하다. 어디한번 가볼까.. 갱장히 로맨틱한 미드나잇 분위기ㅡ 들어가면 자야할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ㅋ 오호ㅡ 비싸네ㅋㅋㅋ 상받은 맥주라 그런가ㅡ 오호ㅡ 느낌이셩ㅋㅋㅋ 와ㅡ 내가 좋아하는 메뉴들 다 가져다 놨다... 더보기
장안동 길목치킨 그 왜... 일차로 친구랑 거나하게 먹고 취해서 슬슬 걸어가는데ㅡ 뭔가 아쉬울때... 근데 너무 배는 부르고ㅡ 커피마시기엔 지금 기분에 너무 밍밍하고 왜ㅡ 그럴때 있자낭... 그럴때 나는 투다리를 감ㅋ 안주도 마른안주나 팽이버섯 은행 따위 시켜놓고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호프 500잔 하나 홀짝대며 소곤소곤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거ㅡ 그거 느므좋아ㅋㅋㅋ 곱창으로 신나게 달리고 덜취했고 영업시간은 풀렸고 더 먹어도 되고 더 마실수 있을때..ㅋ 친구와 둘이 장안동 일대를 걷고 걷다가 투다리 같은곳 가고싶다ㅡ 했는데 갑자기 친구가 바로 앞에 있는 골목을 가리키면서 이런데?ㅋ 라고 이야기하는데ㅋㅋㅋ 그 모습 마치 투다리 같았던 길목치킨ㅋ 크ㅡ 이십대때 열심히 먹었던 호프집 그 메뉴판 느낌ㅋ 어딜가나 메뉴도 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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