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잠깐 지나가다 봤는데 화사랑 박나래가 집에서 해드폰 끼고 신나게 놀다가 갑자기 뭘 또 만들어 먹드라ㅡ
가는곳마다 이슈가 되고 먹는것마다 유행이 되는 이들ㅡ
갑자기 청담동에서 또 핫한 디저트 어쩌고 하면서 만들어대길래 또 구하기도 심든 드럽게 비싼재료로 맛있다며 시건방 떨겠구나ㅡ
했는데ㅡ
다 우리집에 있는 재료더라ㅡㅋ
또 다들 따라서 복숭아에 요거트 집어넣고 있더군ㅋ
제철 복숭아ㅡ
맛있는 복쯍아ㅡ
나도 한번 보쟈ㅡ
오트밀이랑 먹던 복숭아ㅡ
2021.08.05 - [분류 전체보기] - 다이어트사료 오트밀로 슬림해지기
다이어트사료 오트밀로 슬림해지기
그렇다ㅡ 슬림해지고 싶다ㅋ 닭가슴살도 맨날 먹어보니ㅡ 닭이 나를 먹는지 내가 닭을 먹는지ㅡ 알을낳고 병아리가 될른지ㅡ 미쳐만간다ㅡㅋ 종이짝같이 느껴진다ㅡㅋ 그만 먹고싶다ㅡ 문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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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었던 수제요거트ㅡ
2021.01.07 - [소소심심일상] - 수제 요거트 만들기
수제 요거트 만들기
변비 뿌시기 대작전이 시작됐다 ㅋㅋㅋ 허구한 날 카만히 앉거나 누워서 컴터만 해대고 티비만 봐대니... 참 정보도 많고 잘 알려진 홈트는 볼때는 가슴은 두근거리고 왜 실행은 절대 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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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는 완료ㅡ
자ㅡ 이 똥손이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보쟈ㅡㅋ
맛있는 복숭아
망할수도 있으니 일단 두개준비ㅋ
깨끗이 씻는다ㅡ
뚜껑 따고 살살 돌려 씨 빼내면 곰방 나온다던데ㅡ
나는 좀 딱딱한 복숭아이기도 하고ㅡ
뚜껑을 안따서 그런가ㅡ
암튼 오지게 심들었음ㅋ
복숭아 반토막 남ㅋ
모든 도구를 동원해ㅡ
처참해진 도구들ㅋ
암튼 씨빼는데 성공ㅋ
꾸덕꾸덕 그릭 요거트를 위해 내가 만든 수제 요거트를 한번 면보에 짜내보기로 한다ㅡㅋ
요거트를 대충담아ㅡ
ㅋㅋㅋㅋㅋ
그냥 요거트가나옴ㅋ
하하하하하ㅡ
아니 요거트 그냥 버리는거 같은데?ㅋ
고대론데?
양만 줄었는데?ㅋ
살짝 무거운거 올려놓고 오랜시간을 기다려서 물을 빼내는거라던데ㅡ
그냥 무지막지로 짜대서 그런듯ㅋ
암튼 다 버리기전에 꾸덕꾸덕 요거트 포기ㅡㅋ
그냥 대충 쑤셔넣는다ㅋ
그냥 복숭아 잘라서 요거트 찍어먹으면 될든한...
하지만ㅡ
뭐 요딴 하는재미 보는재미가 있는듯ㅋ
요거트 넣고 랩싸서 냉동실에 살짝 넣어놓으라던데ㅡ
뚜껑도 안따고 껍질도 안까고ㅡㅋ
다른 사람이 따라 한것중 어디서 보니까 얼리래서 얼려보는데
도대체 왜 얼리라는지 몰르겠음ㅋ
암튼 대충 얼림ㅋ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쟈ㅡ
그래놀라ㅡ
안녕?
ㅋㅋㅋㅋㅋ
아니ㅡ
그래놀라 깔고 복숭아 올리라며ㅡㅋ
꿀도 뿌리래서 뿌려봄ㅋ
얼리라며ㅡ
ㅋㅋㅋㅋㅋ
도대체 비쥬얼 무엇ㅋ
암튼 맛은 있음ㅋ
대충 달달 상큼한 맛ㅡ
디저트로 좋긴 하더라ㅋ
맛은 있어서 다시 도시락 쌀겸ㅡ
실패를 딛고 좀 더 레벨업해서 다시 만들어봄ㅋ
약간 물렁물렁한 복숭아ㅡ
뚜껑 따고 씨 칼로 이르케저러케 해주면 쏙 빠짐ㅋ
쨘ㅋ
꾸덕요거트 만들 필요 없이 그냥 대충 채워넣음ㅋ
껍질도 깜ㅡ
크ㅡ
기가 맥히네ㅡ
이야ㅡ 얼릴 필요도 없어ㅡ
그냥 이렇게 그래놀라 깔고 퍼먹으면 됨ㅋ
꿀 살살 뿌려주면ㅋ
즐거운 디저트 도시락 완성ㅋ
했다ㅡ
맛있다ㅡ
근데 살 찌겠다ㅡ
앵간히 먹어야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