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불르나부다ㅡ
이번에도 신기하게 빠져든 신비한 기욤 뮈소의 이야기ㅡ
운명은 참 멀리 멀리에서부터 시작된다ㅡ
주로 배경은 뉴욕과 파리ㅋㅋㅋ
기욤뮈소의 실생활이 거의 다 소설의 주제가 된다ㅡ
그리고 주로 쩌어 꼭대기에서 살다가 투욱 나락으로 떨어진 자들의 비극적인 삶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소설도 그랬다ㅡ
겉으론 무난해 보이지만 그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는 두 남녀주인공이 만난다ㅡ
공항에서ㅡ
갱장히 우연으로다가ㅡ
서로 부딪치면서 핸드폰을 둘다 떨어뜨리고ㅡ
갱장히 우연으로다가 같은 색상 같은 기종의 핸드폰ㅡ
서로가 서로의 것을 바꿔서 날아감ㅋ
한명은 뉴욕으로 한명은 파리로ㅡㅋ
그렇게 시작되는 이야기ㅡ
이 둘의 끊임없이 이어지는 열망 궁금증 알수 없는 서로에 대한 끌림ㅡ
그리고 기가막히게 우연적인 연결고리ㅡ
이야...
역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ㅡ
수사물 에 로맨스를 더한 스펙타클한 소설ㅋ
어여쁘다 어여뻐ㅡㅋ
이 명언에 걸맞는...
꼭 이 작가의 소설에 등장하는ㅡ
경찰을 하기위해 태어난ㅡ
경찰의 운명인ㅡ
뼛속까지 경찰인ㅡ
그런 여자 경찰이 꼭 나온다.
특히 센트럴파크같은...ㅋㅋㅋ
2021.09.02 - [분류 전체보기] - 책추천 기욤 뮈소 작가 '센트럴파크'
책추천 기욤 뮈소 작가 '센트럴파크'
기욤 뮈소ㅋ 나 왜때문인지 이사람 일본작가라고 생각하고 거리뒀었는데...ㅋㅋㅋ 크ㅡ 구해줘 어쩌다가 읽게 되고 또 한명의 보석 작가를 발견했다 ㅡ 그 후로 기욤 뮈소에 빠지게 된다ㅋ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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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긴 목차.
이야기의 시작
서로가 알아가기 시작한 순간.
정말 생각지도 못한 곤경을 만들어내고 신박한 해결방안을 만들어낸다ㅡ
숨막히는 전개에 대체 책을 언제 놓아야할지 알 수가 없다ㅋㅋㅋ
결국 끝까지 다 읽고 만ㅋ
작가는 참 대단하다 싶다ㅡ
와ㅡ 진짜 도대체 이런건 어떻게 만들어내는거지ㅡㅋ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도움받고 청하고 위험을 무릅쓰며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격파ㅡ
화려한 액션씬까지ㅡㅋ
와우ㅡ 영화로 나오면 볼만하겠는데ㅋㅋㅋ
그렇게 모든 위험이 사라지고 평온과 서로에 대한 신뢰많이 남으면서 밝은 미래를 연상케하는 해피엔딩ㅋ
반드시 해피엔딩ㅋㅋㅋ
이 작가 소설은 무조건 해피엔딩ㅋㅋㅋ
즐겁고 즐거웠다ㅡ
참 재미있었다.
그리고 신기한 걸 발견했다ㅡ
실컷 도서관가서 빌려다 잼나게 읽었는데ㅡ
내 방 책꽃이에 떡하니 있드라ㅡ
이건 도대체 뭐지ㅡㅋ
내가 이걸 읽었다는거 아니야 어쨌든...ㅋㅋ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ㅋㅋㅋ
암튼 잼나게 읽었다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