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다 새해ㅡ
2021년 엄청나게도 고생했다ㅡ
2022년도 화이팅 어디한번 해볼까한다...
오늘의 포스팅은 지난주말 즐거웠던 홍천여행
가쟈가쟈~~~~~
주말주말~~~
즐거븐 주말 동네 술친구와 허구헌날 자취방에서 소심하게 술자리를 즐기다 어디한번 주말에 나가보기로 한다.
설레이는 마음 가득안고ㅡ
쌀쌀하고 청명한 공기가르며ㅡ
룰룰루ㅡ
날씨도좋고 기분도 좋고ㅡ
아무튼 모든게 좋았던거야ㅡㅋ
오호ㅡ
달리고 달리다보면 아쥬 산길산길로 끝없이 이어지는 길을 따라 올라간다.
저번에 홍천강 놀러왔을때 말고 두번째 방문하는 홍천ㅋ!!!!
2021.05.20 - [분류 전체보기] - 홍천여행 팔봉산 유원지, 홍천강
홍천여행 팔봉산 유원지, 홍천강
본인은 물을 매우 좋아한다ㅡ 취미가 수영, 써핑.. 잠수.. 바다에서 모래파내서 조개 잡기... 이런거 ㅋㅋㅋㅋ 물도하루 2리터는 넘게 마시는듯 하다ㅡ 물 못먹어서 죽은 귀신이 붙었는지ㅡㅋ 참
daechungsalja.tistory.com
홍천 죠앙!!!
열두시반 오픈이라 여유있게 갔던길ㅡ
짜쟌ㅡ
ㅋㅋㅋㅋㅋ
가다보면 정말 갑자기 이런 대저택이 나타난다.
수제맥주 양조장ㅋ
브라이트바흐 올몬테
033 432 8853
강원도 홍천군 남면 난터길 44ㅡ17
매주 화요일 휴무
이름도 매우 거창하다ㅡ
동네친구가 거래처라고 하면서 알게된 곳ㅋ
맥주 저렴함ㅋ
끝없이 펼져진 잔디밭ㅋ
여름엔 아쥬그냥 초록초록하니 이쁠것 같다.
차가 없으면 못 오는 곳이라 차가 꽤있어서 손님들이 벌써부터 많다 했더니 다 직원차였던..ㅋㅋㅋ
직원 많드라ㅋㅋㅋ
손님은 우리가 일빠ㅋ
실컷 맥주마시고 홍천 병맥주 사가야징ㅋ
나는 운전안하니까ㅡㅋ
캬캬캬ㅡㅋ
대리운전 까지 가능ㅋ
하긴 차 없으면 못 오는 곳이라 싸고 맛있는 맥주 앞에두고 술 안마시기도 심들고ㅋㅋㅋ
실컷 마시고 대리운전 불러서 안전하게 잘 가면 될듯ㅋㅋㅋ
꾜ㅡ
평소엔 일에 치인 뇨자 나들이 나와서 신나는즁ㅋ
실내 인테리어는 아쥬 클쓰마쓰 분위기 뿜뿜ㅋ
자ㅡ 12시반에 영업 시작이지만
그 전에 도착한 우리....
입장은 가능하고 메뉴판 보고 있다가 열두시반 땡해서 주문 고고ㅡㅋ
루꼴라 피자랑 싱글 폴드포크 플래터ㅡ
고고ㅡ
맥주는 있는거 하나씩 다 마셔보기ㅋ
요로케 식당 뒤에 맥주 만드는 곳이 쫘아악ㅡ
아주 맥쥬 전문점 포스 뿜뿜ㅋ
진동벨이 울리니 음식이 나와 주시고ㅡ
내가 피자를 먹는건지 야채를 먹는건지...
피자 실패...ㅋ
완젼 건강한 맛ㅡ
나는 오늘 힘껏 삐뚫어지고 혈관 쭈물쭈물 할라고 여기 까지 왔는데ㅡㅋ
피자에 치즈보다 야채가 더 많다니ㅡ
이럴순 없어..
다 거짓말...
플래터도ㅡ....
후움ㅡ
이유식 맹키로 고기를 다졌지만 그나마 있는 고기를 피자에 넣어 먹으니 그냥저냥 먹을만했다는...ㅋ
얘 봐라 얘...ㅋㅋㅋㅋㅋ
루꼴라가 활개를 쳐대서 피자로 다 감싸서 먹는 방법 밖에 없음ㅋ
염소된 기분ㅋ
차암..
아쉬웠던 안주ㅋ
그냥 치즈가 막 한강처럼 흘러내리는 라자냐나 퀘사디아 같은거랑 꽤 잘 어울릴듯 한데..
이런 게 없네...
그냥 저냥 밖에 보면서 맥주한잔ㅡ
캬ㅡ
따뜻한곳에서 차가운 밖 공기를 느끼며..
그러다보니 눈이 와......
이야ㅡ
이거이거ㅡ
느므 로맨틱하자낭ㅜㅋ
실컷 마시고 밖에 나오니 술이 확 깨는ㅋㅋㅋ
눈은 싸락눈ㅡ
금방 그쳐 주셨고..
아침에 싸온 둥글레차 따숩게 텐트쳐논곳에 앉아..
건물 감상... 잔디밭 감상...
저 건물에 커다란 문은 화장실 가는곳ㅋㅋㅋ
건물 진짜 크고 체계적으로 잘 지어났다ㅋ
크ㅡ
가는길 외롭지 않게 홍천맥주와 함께..
스타우트 필스너 골든에일 골고루 6병씩 골라담아ㅋ
한병에 2250원ㅋ
골든에일이 제일 맛있음ㅡ
깔끔하고 맥주같고ㅡ
필스너는 싱거워ㅡ
스타우트는 좀 쎄면서 쓰고ㅋ
여전히 집에서 즐기는 홍천ㅋ
마시땅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