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찾은 갈비도락ㅋ
전에 먹었던 소왕갈비의 맛을 잊을수가 없다ㅡ
그 입에서 살살 녹는 고급진 쫄깃한 맛ㅋ
적당히 달짝지근한 양념맛ㅋ
그 정갈하고 상큼했던 반찬들ㅋ
뭣모르고 갔을땐 줄서서 기다려야하는 맛집인지 몰랐는데 그 후에 주말 점심에 밥먹으러 갔는데 그 커다란 주차장이 꽉차고 도로까지 차들이 주욱 서있더라ㅋㅋㅋ
아 여기 맛집이었구나ㅋㅋㅋ 새삼 느끼고 다른곳을 찾은 후 다시 찾아야겠다 싶었을땐 전화로 예약 먹저 하려고 했더니 이미 오후에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여ㅋㅋㅋ.
그냥 11시 오픈이니 일찌감치 이른점심을 먹어보자 해서 11시20분쯤 도착을 했드랬다ㅡ
텅텅빈 주차장ㅡ
아 일찍 오면 되는구나ㅋ
문논 나 들어오고 사람들이 들이닥치긴 시작했다ㅋ
오랜만에 방문했지만 바뀌지 않은 공기ㅡ
인테리어들ㅋㅋㅋ
2021.04.14 - [분류 전체보기] - 하남 맛집 갈비도락
하남 맛집 갈비도락
미사리 조정경기장 앞에 크나큰 갈비집이 있다ㅋ 예전엔 색동면옥이라고 크게 쓰여있었고 냉면도 일품이었지만 갈비찜과 지평막걸리를 매우 오지게 잘 먹었던 기억이 있어 오늘 다시 찾아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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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소양념갈비와 육회 고고ㅡ
육회가 어찌나 먹고싶은지ㅋㅋㅋ
고기도 영롱하도다ㅡ
뼈없는 양념갈비ㅡ
맛은 소왕갈비랑 똑같은듯ㅡ
살살 녹고 달짝지근한 맛ㅋㅋㅋ
크ㅡ 육회야 반갑다ㅡ
요기는 계란 노른자없이 참기름과 소금 아주 살짝만해서 양념한듯ㅡ
그대신 마늘조림과 금가루의 콜라보ㅋㅋㅋ
삼삼하고 쫄깃한 맛으로 조아조앙ㅋ
곰방곰방 익어가는 고기들ㅡ
너무 맛있어ㅡ
고기 한점 상큼한 반찬들
국를이지 뭐ㅋ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지 뭐ㅋ
김치도 맛있고 잡채도 맛있고 나물들도 맛있고ㅡ
먹고나니 사진 없어서 아차 싶었음ㅋㅋㅋ
실컷 먹고 육회까지 다 흡입한 후 입가심 고고ㅡ
여긴 비냉 물냉 다 맛난다ㅡ
육수가 기냥ㅡ
와랄랄라ㅡ 호로록 호로록 흡입하게 되는 ㅋㅋㅋ
비냉에 같이 주는 완젼 찌인한 뜨끈한 사골국물도 일품이고ㅋㅋㅋ
배불러도 마지막 한방울까지 먹게 하는 맛ㅋㅋㅋ
괜히 맛집이 아니야ㅋ
비싸긴 하지만ㅋ
아주 가끔 맛있고 좋은 음식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고급지고 소중한 시간ㅡ
오늘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리고 집에 와서 보는 선셋ㅋㅋㅋ
크ㅡ 즐거웠던 오늘 하루ㅡ
마으무우리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