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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의 아지트 샤르가오

샤르가오 어린이 써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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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르가오에 사는 귀엽고 아가 아가 한 아기들이 서핑도 어찌나 잘하는지...

우리나라 아기들이 학교 끝나면 학원 가듯이 ㅋㅋㅋ

학교 끝나면 집에서 보드 하나 들고 바로 앞바다에 가서 서핑한다 ㅋㅋㅋ

그 바다도 완전 맑은 대자연에 어마 장장하게 어여쁜 파도가 들어오는 곳...

가히 축복받은 이들이라 할 수 있다...

 

 내가 젤 좋아라 하능 아가 또로 ㅋㅋㅋ  

이름이 '또로' 아빠가 서핑 챔피언..  아주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같이 서핑을 하는데 애가 또 남자라고 점점 커가면서 큰 파도가 오면 피하게 하고 나에게 맞는 파도가 오면 골라 주기도 하며 가끔 지켜줄 때도 있다... 

진짜 귀엽다 ㅋㅋㅋ

 

그 와중에 맑디 맑은 샤르가오 바다...

어떨 땐 라이딩하면서 밑에서 노는 물고기들 구경할 때도 있었다...

그냥 바닥이 다 보임...

청정지역!!!

참으로 어메이징 한 곳이다...

 

 

샤르가오 대표 영 써퍼들...

왼쪽부터 빈라덴 알조나, 벤조마 캐논, 찰리 알조나 ...

엄청 이쁘고 순수하고 귀여운 아가들...

완전 애긴데 서핑할 땐 뽜이팅 넘치는 상남자들이다...

같이 라인업에서 서핑하다 보면 애들 눈에서 레이저 쏘아 대며 파도 보는 눈빛에 매료된다 ㅋㅋ

 

 아기 때부터 서핑하면서 자라게 되면...

10세가 조금씩 넘어가기 시작하면 아가들의 몸은 이래 된다...

몸상태가 가히 발전적이다...

서핑은 좋은 운동이 아닐 수 없다...

 

 

가브리엘...  16세 때 찍은 사진.. 

스폰서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영 써퍼... ㅋㅋㅋ

열심히 서핑하더니 이렇게 잘 크고 있다... ㅋㅋㅋ

 

내 말이 맞아 안 맞아?

응?

 

 

 

따따...  (진짜 이름 : Eduardo Dizon Alciso)

내 말이 맞냐고 안 맞냐고... ㅋㅋㅋㅋ

모두들 서핑을 합시다...

두 번 합시다...!!

 

 

 주로 크고 아주 빠른 파도가 들어오는 퀵실버를 좋아하는 영 써퍼들...

정말 영상 찍을 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찍는다...

어찌나 시원시원하게 파도 잡고 스프레이 솩솩 뿌려가며 컷백 치고...

로컬애들 서핑 영상 찍는 걸로 스트레스 많이 풀었었다 ㅋㅋㅋ

아오 시원해 ㅋㅋㅋ

 

 

 

 로컬들의 서핑 영상을 잘 모아 놓으니 나의 보물이 되었다...

이 영상들을 모아 모아 초보 편집 실력으로 아이들 하나하나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었다 ㅋㅋㅋ

나만의 작은 유튜브에 올렸던 아이들의 서핑 영상이다 ㅋㅋㅋ

 

 

 

지금도 아그들은 열심히 서핑하고 놀고 있겠지..

보고 싶다 아이들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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