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이자벨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글라스케네디 오후의 이자벨 머리가 쓸떼없는 잡념으로 가득하기만한 나날들ㅡ 생각할수록 곱씹을수록 대량생산되는 꼬리에 꼬리를무는 실타래마냥 꼬여버린 수많은 질문들에 괴롭힘을 당할 때... 답을 찾기위해 나름 고군분투하지만 그 어느하나의 문제도 풀지 못하고 가슴후련해지기는 커녕 윤곽조차 잡지못하고 허구헌날 방황만 해대는... 그 말인 즉 ... 스트레스 만빵일때ㅡ 그럴때ㅡ 나는 소설책을 찾게된다ㅡ 자기계발, 주식관련 책이 쏟아지는 요즘... 물론 나도 많이 읽어봄... 허나 이런책은 읽고나면 한낱 종이쪼가리로 변해버리는...ㅋㅋㅋ 바야흐로 머ㅡ언 옛날 청소년기때 친구의 영향으로 접하게 된 김진명, 이외수 아저씨들의 소설에 발을 들여 세상 흥미로운 이야기들에 눈을돌려 잠시나마 막막한 현실앞에서 벗어나 시원함을 느끼고 안정을 찾게해주었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