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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의 아지트 샤르가오

샤르가오 WSL (World Surf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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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의 국제경기... 매년 세계를 돌며 열린다...

서핑 3대 명소인 샤르가오 클라우드나인은 파도가 가장 좋은 시기인 10월 아니면 11월...

로컬 대회가 끝나고 바로 인터네셔널 경기가 열린다...

2019년엔 드디어 눈앞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파이널 하는 날에 여기 들어가려고 어찌나 경호원한테 사바사바를 했는지...

그 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ㅋㅋ

간신히 자리를 잡고 사진기를 막 들이밀었다...

이 날은 가히 미쳤었다...

날씨도 바람도 파도도 선수들의 컨디션도...

내 카메라의 배터리 용량도 모든 게 완벽했었다...

 

서핑이라는 것이 참 유명해지면서 20년 도쿄올림픽엔 서핑 종목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일본으로 경기를 하러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일이 이렇게 되어버렸다니...

다음 올림픽에선 티비에서 꼭 서핑을 관람할 수 있길 바란다...

 

 

저 타워가 무너질까 봐 사람들을 제한해서 들여보냈다...

몇 명 나오면 몇 명 나오는 식으로.. 아니 누가 나오겠냐고... ㅋㅋㅋ  참 치열했었다 ㅋㅋㅋ

지구에 있는 모든 내로라하는 멋진 써퍼들이 모여 미친 실력들을 보여 줬었다...

 

주로 하와이 선수들이 압도적이었지만... 필리핀 1등 마라마를 이길 수는 없었지...

진짜 이날 마라마는 파도 운까지 끝내 줬었다...

 

하와이 선수가 참 고생했다... 홈이라고 편파판정받았다는 말도 많이 돌았고... ㅋㅋㅋ

 

 

 

 

 

둘의 환호성 차이가 느껴지시는가ㅋㅋㅋ

참 남에 나라 가서 경기하기 어렵다 ㅋㅋ

 

https://youtu.be/n6QFsChlgkY

 

그 날의 환호성과 심장 떨림은 아직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완벽했던 그 날을 기억하기 위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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