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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의 아지트 샤르가오

샤르가오 클럽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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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휴양지인 샤르가오...

낮엔 서핑하고 밤엔 ...

그렇다~!!!  클럽이지...

기억을 더듬어 보아 이야기 하자면...

 

월 - 럼바

화 - 바일리

수 - 럼바

목 - 바일리, 라산타

금- 럼바

토 - 정글타투

일 - 브라보 

(클럽이름이며 주로 샤르가오 번화가 제네랄루나에 위치해있다 2019년 기준)

 

클럽끼리 이야기 하고 상의하여 하는 건지 요일마다 파티를 여는 클럽은 달랐지만 그 말을 즉슨 매일 파티 ㅋㅋㅋ

클럽이 많이 생기기도 할때였고 장사 잘 될 때라 많이 즐기고 술도 맛있는거 많이 팔고 그랬는데 2019년 말 정도 되면서 갑자기 클럽 문 9시에 닫으라고 정부에서 지침이 내려왔단다... ㅋㅋㅋ

서핑하고 낮잠 한숨 때리고 오후 6시쯤 저녁먹고 선셋 보며 한 두잔 하고 동네칭그들이랑 놀다가 8시쯤 슬슬 부지런히 클럽을 간다 ㅋㅋㅋ 거기서 한 두잔 더 하면서 놀다보면 10시쯤이면 사람들로 꽉 차있고 그 스테이지 마치 내 방 ㅋㅋㅋ

모든 나의 흥을 분출한다 ㅋㅋㅋ

진짜 신난다 모두 흥겹게 춤을 춘다 ㅋㅋㅋ

필리핀 애들 진짜 춤 잘 춘다... 리듬감 좋은 애들이 많아서 볼거리가 넘쳐난다 ㅋㅋㅋ

 

주로 유럽인들의 관광지여서 모든 나라사람들을 뻥안치고 다 볼 수 있다...

이스라엘 사람들을 특히 많이 봤는데 애들 진짜 질 나쁘다... 조심해야함... 물론 착한아이들도 있긴 있음..

그 밖에 프랑스 영국 미국 호주 주로 특히 많은 애들은 핀란드 애들.. 겁내 많이 옴...

그래서 대체로 물이 좋다... ㅋㅋㅋ

가면 안구정화도 할 수 있고 노래도 좋고 참 좋았다...

정말이지...  춤추고 싶다 ㅋㅋㅋ 나의 막춤을 선보이고 싶다 ㅋㅋㅋ

 

라산타 클럽... 주로 써핑용품 판매점과 2층엔 바와 레스토랑을 하고 정해진 요일이 되면 디제이 불러놓고 파티를 한다

신나게 흥 분출하고 12시에 끝나니... 아쉬워서 다들 이러고들 있다 ㅋㅋㅋ

 

 

파티를 하는 곳이면 이 파니니 가게도 따라다닌다...

실컷 땀 빼고 알딸딸하게 취해서 먹으면 진짜 환상의 맛...  참치 치즈 베이컨 종류도 여러가지 ...

100~200페소 정도였던것 같다...

맨날 저거 꼭 먹었었음 ㅋㅋㅋ

 

 

즐겨갔던 정글타투...

정말 알 수 없는 깊숙한 곳에 있다... 처음에 찾아가긴 좀 어렵지만 트라이시클 타고 정글 타투 하면 알아서 데려다 준다...

가는 길이 정말 오프로드다... 비오는 날엔 웅덩이도 많이 생긴다...

가기전엔 각오 하고 가야 한다 ㅋㅋㅋ 클럽가다가 멀미 할 수도 ㅋㅋㅋ

 

노래가 너무 조아 ㅋㅋㅋ

가만히 있을 수 없게 만드는 이 흥겨운 음악들 ㅋㅋ

 

 

이 신나는 음악 이 흥겨운 분위기에 흠뻑 취하고 싶다...

아 정말 즐거웠던 샤르가오다 ㅋㅋㅋ

내가 언젠간 다시 꼭 간다...  기다려라 샤르가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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