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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장안동 길목치킨 그 왜... 일차로 친구랑 거나하게 먹고 취해서 슬슬 걸어가는데ㅡ 뭔가 아쉬울때... 근데 너무 배는 부르고ㅡ 커피마시기엔 지금 기분에 너무 밍밍하고 왜ㅡ 그럴때 있자낭... 그럴때 나는 투다리를 감ㅋ 안주도 마른안주나 팽이버섯 은행 따위 시켜놓고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호프 500잔 하나 홀짝대며 소곤소곤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거ㅡ 그거 느므좋아ㅋㅋㅋ 곱창으로 신나게 달리고 덜취했고 영업시간은 풀렸고 더 먹어도 되고 더 마실수 있을때..ㅋ 친구와 둘이 장안동 일대를 걷고 걷다가 투다리 같은곳 가고싶다ㅡ 했는데 갑자기 친구가 바로 앞에 있는 골목을 가리키면서 이런데?ㅋ 라고 이야기하는데ㅋㅋㅋ 그 모습 마치 투다리 같았던 길목치킨ㅋ 크ㅡ 이십대때 열심히 먹었던 호프집 그 메뉴판 느낌ㅋ 어딜가나 메뉴도 뻔.. 더보기
BHC치킨 강정치킨 펌치킨 치킨은 사랑이다 엄청 자주 먹는듯 하다ㅋ 가까이 있는 bhc치킨ㅋ 치킨이 땡기나 자주 먹는 프라닭이 땡기지 않을때는 요기를 기웃거린다ㅋ 전지현치킨ㅋ 별에별치킨이 다 있던데 갑자기 메뉴판에 눈에 띄는 펌치킨을 먹어보기로 한다ㅡ 만년 닭강정을 먹어본 후로 닭강정도 꽤 먹을만하구나ㅡ 순살치킨과 비슷하그나 했던ㅡ 그 강정치킨 펌치킨ㅋ 왔드아ㅡㅋ 즐거운 불금!!!! 불금하면 생각나는 치킨!!!! 그 중에 오늘은 강정치킨!!!!! 친구 자취방으로 퇴근하기 전 미리 시켜놓고ㅡ 퇴근 후 쏜살같이 달려간닷ㅡ ㄱㄱㅑㅡ 좋아!!! 이거야!!!! 너무좋아ㅡ 오늘은 금요일ㅡ 여느 금요일이나 그러했듯 일주일동안 고생한 나에게 보상을 내린다ㅋ 치킨을 하사하노라ㅋ ㄱㄱㅑ~~~~~~~~ 좋아좋아ㅋㅋㅋ 너무좋아ㅋ 친구집 냉장고엔 맥주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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