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t-body-tag" class="layout-wide color-bright post-type-text paging-view-more">
본문 바로가기

728x90

써핑

흉터연고 힐덤 스카겔 연고 사용후기 2019년도에는 필리핀의 어느 작은 섬마을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샤르가오라는곳에서 살았다 마닐라나 세부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한두시간 정도 더 들어가면 만나볼 수 있는 곳ㅡ 어메이징한 파도가 유명해 써퍼들의 파라다이스로 불리고 국제 써핑대회 WSL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ㅡ 이곳에서 써핑만 하며 살았던 상팔자인시절이 있었다ㅋ 보기엔 갱장히 아름다워 보이지만 바다 밑은 모두 뽀족한 리프들ㅋ 매일 발바닥이고 종아리고 등이고 손이고 자칫 잘못하면 통돌이에 말려 파도가 나를 리프에 내리찍어 얼굴까지 뽀족한 바 위들에 긁히기 일쑤다ㅋ 겁내 외유내강ㅋ 캬캬캬ㅡㅋ 써퍼들은 정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는ㅋ 그일이 있은후로 나의 몸은 만신창이ㅋ 다쳐도 허구헌날 물에들어가기 일쑤에 자외선은 직빵으로 받는 바다 한가운데를 내집.. 더보기
샤르가오 파도 물을 좋아하는 나는... 수영과 서핑을 항상 하며 살았다.. 서핑을 하러 샤르가오까지 찾아내어 너무 아름다워서 꽤 오랜시간을 머물렀으니 말이다... 수영과 서핑을 하고 싶어 죽겠는 요즘이다... 그러므로 어마장장하게 어여쁜 샤르가오 파도를 올려보겠다... 서핑의 3대 명소인 클나우드 나인을 기준으로 파도를 보자면... (물론 섬 주위로 그뤠잇한 서핑스팟은 날씨, 바람, 시간에 따라 도처에 널려있다 ㅋㅋ) 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수기 6~8월을 보자면 아가아가한 파도들이 들어오는데... 허리 정도로 작고 만만해 보이지만 힘은 엄청나다.. 그래서 잡기도 편하고 한 번 잡으면 롱 라이딩 브라보다 ㅋㅋ 드랍문화가 엄격해 로컬들끼리나 양아치 써퍼들은 드랍도 하긴 하지만 주로 드랍이 없다... 내가 내파도다 하는.. 더보기
그랬고 그랬었던... 샤르가오... 내 마음속의 안식처... 필리핀의 자그마한 섬나라... 수시로 정전이 되는 곳... 아주아주 느리고 느린 곳... 자연이 미치게 아름다운 곳... 숙박시설은 아직 낙후한 곳... 진정한 살아있음이 느껴지는 곳... 주로 이동 수단은 오토바이인 곳... 우리나라 70년대를 연상시키는 곳... 사람의 순수함이 아직 살아 있는 곳... 아직 우물을 길어 물을 사용하는 곳... 더우면서 아주 시원한 바람도 함께 주는 곳... 그뤠잇한 파도로 써핑 국제경기가 열리는 그곳... 매일 밤마다 요일별로 신나는 클럽이 오픈하는 곳... 배고프면 바다에서 생선을 얻고 목마르면 나무에서 코코넛을 얻는 그곳... 유럽인들이 방문이 제일 많아 여기가 필리핀인지 유럽인지 항상 헷갈리는 곳... 세부나 마닐라에서 국.. 더보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