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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제철을 맞은 샤인머스캣 내사랑 샤인머스캣ㅡ 어뜨케 어뜨케 어렵게 농사지어ㅡ 귀하디귀한 몸이 되어벌인ㅡ 과일 포도계의 프리미엄ㅡ 마침 제철을 맞았다ㅡ 작년 이맘때쯤 어찌나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던지ㅡ 올해는 기필코 배터지게 먹겠다 큰 맘을 먹는다ㅡ 갑자기 마침 또 안성갈일이 생겨벌이는.. 외가댁이 거봉마을이라 평생 포도는 돈주고 사먹어 본 적이 없던.. 매년 여름마다 포도는 항상 배터지게 먹었던ㅋ 그 와중에 포도밭의 농사는 막을 내리고 인자 포도를 사먹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듣도보도 못한 샤인머스캣이 출하되기 시작한다ㅡㅋㅋㅋ 아ㅡ 겁내맛있어 진쨔ㅋ 껍질째 먹어도 질기지도 않고 비쥬얼또한 기가맥히며 씨도 별로 없는 편.. 좋아좋아ㅡ 비쌀만해ㅋㅋㅋ 안성에서 볼일보고 서울 가는길에 길가마다 농장이 있어 아무곳이나 들어간 곳ㅡ 안성 .. 더보기
입장 거봉마을 천안 입장 거봉 마을에 있는 외할머니네ㅡ 아직 시골이라는 곳이 남아있고 내가 정겨움을 느낄 수 있고 어린 시절을 보냈던 흔적이 남아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포도농사를 하셔서 철마다 거봉포도는 원 없이 먹었었다... 이젠 연세도 있고 할아버지도 돌아가셔서 포도 농사는 끝ㅡ 안성대로를 타고 차 안 막히면 한 시간 반만 가면 되는 곳에 할머니가 살고 계셔서 엄마네 육 남매는 자주 모여 우애를 다진다. 집안의 경조사나 김장철 생일등 가족들이 만만하게 모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건 참 좋다 물론 올해는 아니었지만...ㅋ 할머니네 집 마당 정자에 앉아 불멍 때리는 화로를 바라보는 내 최애스팟의 뷰ㅋ 이곳에 앉아 적당한 찬바람과 햇살 시골냄새와 함께 따뜻한 커피 호호 불어가며 마신다면... 그곳이 바로 천국ㅋ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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